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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오신 부처님.. 그다지 반갑지 않음이다.. 수요일쯤 오신 부처님이 딱 좋은데.. 올해는 하필 일요일에 오셨다.. 심슨군이 채널을 돌려서 '스타골든벨'인가.. 하는 TV프로그램의 끝부분을 보게되었다. 마지막 골든벨문제.. "이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며, 몇마디 나오기가 무섭게 내가 외쳤다. 세 종 대 왕 !! 정답이었다.. 뻔하자나.. 5월 15일 스승의날.관련문제겠지.. 나는 정녕 천재였을까? 잔머리만 느는것일까.. 더보기
꺼져닷컴 리뉴얼.. renewal..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해버렸다.. 아니, 하고 있는 중이다.당초, 꺼져닷컴과 꺼져블로그 각각 다른 스타일로 독립운영하려 했으나,, 대충 섞어버렸다.블로그 스러운 꺼져닷컴..이 리녈의 목적이다. 대세는 역시나 블로그.. 나또한 블로그의 장점과 매력은 충분히 공감한다.많은 사람들이 테터툴즈를 이용해서 개인홈피를 블로그형태로 바꾸는것을 보았다..하지만, 몇가지 아쉬운(2% 부족한) 점들이 나로하여금 테터툴즈의 유혹을 견디게 해주었다.그리고 이번 리뉴얼에 더불어,앞으로 RSS생성, RSS구독, 트랙백기능, 글작성시 에디터기능 추가 등등등을 구현해서 블로그의 장점을 최대한 흡수할 계획이다.. 뭐..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싶다. 더보기
엠팔닷컴 탈퇴 오랫만에 엠팔닷컴에 로그인하게 되었다..접속하니 3개월간 접속이 없었다하여 휴면계정으로 분류되었다..휴면을 풀었으나, 메일데이타는 싹다 사라졌다. 몇년간 중요메일은 엠팔닷컴으로 전부 모아놨었건만 3개월동안 로그인 안했다는 이유로 메일데이타는 모두 날렸다.. 일시적인 메일수신 정지가 아니라, 메일보관함까지 깨끗하게 비워주시는.. 배려..짜증이 솟구친다. 탈퇴를 해버렸다. woosunchoi@empal.com 안녕다시는 엠파스,엠팔 가입안한다.. 텟~ 더보기
나.. 더보기
야구장.. 그게 뭐니 -"- 올해 첫 야구관람..삼성라이온즈 vs 한화이글스 우리는 거의항상 3루측에서 야구관람을 해왔다.. 1루측은 너무 시끌벅적. 그런데 올해부터 1,3루측 관중석 의자가 바뀌었는데 엄청 짜증나게 바뀌었다.상체를 비스듬히 뒤로 제낄 수 없게 만드는 등받이.. 는 그렇다치더라도,힙라인은 전혀 고려치않은 반듯딱딱한 엉덩이받이.. 는 그렇다치더라도,숏다리인 나도 불편할 정도의 뻑뻑한 앞뒤공간롱다리 심슨군은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통로쪽으로 허리를 틀어 다리를 꼬고앉다가 5회쯤 되어서인가 도저히 못보겠다고 하여 외야측으로 자리를 옮겼다.외야측은 몇년전 개보수때 의자와 앞뒤공간이 상호조정을 거친듯 싶은데, 이번 1,3루측 의자 개보수는 엉망진창이다. 앞으로 3루측 야구관람은 끝.나게 되었다.. 짜증 더보기
MSN 바이러스 친구에게서 뜬금없는 메세지를 받았는데 링크주소가 있다. 그냥 이벤트성 사이트이겠거니,, 아무생각없이 클릭하여 현재창열기 실행.이어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에 버금가는 바이러스 -"-접속해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순식간에 인스턴트를 날리고, 창이 닫히고 또 메세지 창이 열리고,, 닫히고 열리고,, 계속 계속 계속 반복,,나는 내컴퓨터를 전혀 제어할수가 없고,, 꼼짝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야 말았다. 아주 빠른속도로 이어지는 바이러스전염.. 기하급수가 바로 그것이리라.. 젠장...초황당...쌍시옷!! 더보기
벚꽃놀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구경.. 엄청난 인파.. 교통체증.. 매우 지친 꽃나들이...모든게 귀찮은 나로써는 처음부터 꽃구경 나들이가 신날리 없었고,차로 이동중에는 내내 잠만 쿨쿨 zzz~조금만 따분해지면 바로 졸린다.. 덕분에 이리저리 고개를 꾸뻑이며 조느라 목만 뻐근.. 한가지 기분 좋았던것은, 잠깐 경유했던 대청댐 인근 어디어디..유유히 흘러가는 깊고 푸른 물을 보고있자니 기분이 편안해지고 좋다..한없이 계속 그 물만 쳐다보고싶었다..나도 저와같은 물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보기
그여자는 내친구 우리 어머니와 매우 친한 이웃사촌이 있다.그집 막내아들이 여자를 집에다 인사시켰다고 한다.그러면서 어머니는 이웃아주머니의 입을 통해서 전해들은 '그여자'의 신상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며느리중에서는 인물이 제일 나은것 같다더라..나이는 31살 이라더라.. 어느대학 무슨과를 졸업했다더라.. 이름이 서울의 큰손주와 같다더라.. 거기까지 딱 듣고서 "엇! 내친구 같은데.."그런데 어머니는 '고등학교는 어디나왔다더라..'는 못들으셨다고 한다.심슨군이 옆에서 '캬캬캬 그럼 결혼식때 가서 보면 알겠네..' 라고 말한다.그러자 어머니 '늬들이 걔네 결혼식엔 왜가" 심슨군 "아 엄니는? 가서 밥이라도 먹어줘야지.." 내추측이 맞다면 그여자와 나는 중,고등학교 동창중학교때 딱한번 같은반, 그외 단한번도 같은반 인적은 없.. 더보기
피디박스 제작년이던가,대대적 포인트 이벤트랍시고 결제액에 최대 300%를 적용해서 포인트를 주겠다고 하여, 한방에 10만원 결제를 한적이 있었다.. 그리하여 30만점 획득.무식한짓 했다고 심슨군에게 핀잔을 듣긴했다.. 그리고 얼마후 피박에서는 3배 SPEED UP 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유료 퀵다운로드가 250 안팎의 속도, 무료 다운로드는 50 정도의 속도, 그에비해 3배 스피드업은 무료 다운속도의 3배 즉 150정도의 다운속도에다가, 유료퀵다운로드처럼 종량제가 아닌 1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다. 이리저리 재어보니 훨씬 효율적인것이다. 그리고 쿠폰의 유효기한이 2999년까지로 되어 있어서, 메일로도 "정말로 유효기한이 그정도냐.."고 물어보았고 "그렇다"라는 답메일을 받고 이생에서 못다쓰면 후세에게.. 더보기
선미네집 방문 보양이와 함께 선미네집을 찾아갔다.길치인 나혼자 갔었으면 엄청 헤맬뻔 했다..역시 둘만사는 신혼집이라 깔끔하다.. 평소 매일같이 늦게 퇴근했다던 선미신랑은, 하필 샌드위치데이라 일찍 퇴근하여.. 맘껏 떠들지는 못했다. 선미와 보양이는 1학년때만 같은반,보양이와 나는 2학년때만 같은반,나와 선미는 3학년때만 같은반, 다시 돌아가고 싶다..내가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것은,그때의 추억이 생각나서가 아니라,,그때쯤부터 내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더보기
일주일을 꼬박 정확히 3월 28일 월요일부터 4월 1일 금요일까지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2-3시에 잠자리에 들었었다.월,화 : 일기장스킨의 엔지오배포를 코앞에 두었기에수,목 : 역시 일기장스킨 작업의 뒷정리 때문에금 : 집안 제사로 큰집에 다녀왔기 때문에 토요일 동안 비몽사몽... 자고 또자고 또자고..심슨군은 나를보고 '잠탱이'라고 손가락질 한다. 일기장스킨 만들면서 평일늦은밤마다 작업하고나면심슨군이 내려오는 금요일이 되면 녹초가 되어서 일찍부터 잠이들곤했다. 그러면 심슨군은 약이 오를 수 밖에,, 나와 맥주라도 한잔, 소주라도 한잔 하려고 하면, 이미 나는 초저녁부터 정신못차리고 잠에 취해서.. 잠탱이라고 부른지가 벌써 서너달이 되었다. 더보기
스킨 제작자 작년 겨울, 홈페이지에 일기장을 달기위해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이러저러한 모양을 띄는 일기장스킨을 찾으려고 정말로 한참이나 찾고또찾고하다가 내입맛에 딱맞아 떨어지는 스킨이 없어서 zae님의 일정관리 스킨을 어떻게 어떻게 이리저리 뜯어고쳐서는 skin by zae + ggerzer 라는 이름을 걸고, 달력일기장이라는 제로보드용 스킨을 처음으로 만들게 되었다. 그당시 많은 사람들이 보여주었던 관심에 적잖이 놀랬고, 너무나 즐거웠었다.'스킨제작자'라는 칭호도 몇번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너무나 과분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어느분의 인사말,, "앞으로도 예쁜스킨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그말을 들었을때 혼자속으로 생각하기를, 내능력은 이거 하나로 끝이다..일기장은 내딴엔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며 만.. 더보기
재영친구 결혼 유일하게 내가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았던 예비역선배.'아저씨' 소리 듣느니 차라리 '친구야'라고 부르라고 해서 맞먹었던..이재영친구.드디어 결혼하다.. 예전에, 심슨군은 재영친구가 신부감 인사시킬때 그녀의 첫인상이 너무너무 무섭다고 하였었는데,,그날보니 상당히 서구형 미인... 부리부리한 이목구비에 빳짝마른 늘씬한 몸매. 대체 뭐가 무섭다고.. 겁쟁이..심슨군 더보기
졸리워서 잠깐.. 피곤하고 너무졸려서 커피를 마셨다. 한달에 한두번 마실까말까하는 커피를 이번달에는 너댓잔은 마신것같다.며칠전.. 아는 업체의 부탁으로, 입찰금액을 뽑아주었다.참여업체수도 제법 많아 승산없을꺼라 생각했고, 분석이란것도 번번히 미끄러지고해서, 될대루 되어라하고 대충 산출해주었는데, 덜컥!! 낙찰되었다면서 내게 고맙다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며, 고마워하는 기색이 역력.나역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아 맞다.. 로또를 맞춰봐야하는데,올해 처음 사고선, 확인도 안해본지가 벌써 두달째..낼로 미뤄야겠다.. 맞춰볼생각만 했을뿐인데 갑자기 더욱 피곤해졌다. 더보기
꺼져닷컴과 꺼져블로그 싸이월드!! 한때, 물론 지금도 싸이월드가 매우 유명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싸이월드가 싫다. 닭장같은 조막만한 아파트 구조에, 천편일률적인 구성과, 도토리 몇개씩 지불하며 겉치장을 해대는,, 뭐 물론 싸이월드 매니아들에게 칼침맞을 소리지만,,, -_-; 싸이월드 나름의 장점이 있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싸이월드는 정말로 내타입이 아니다. 블로그!! 정말로 맘에든다. 대세는 블로그시대.. 한때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든적이 있었다. 마땅히 내가 제공할 컨텐츠가 없는관계로 꺼져닷컴의 음악감상게시판에 올렸었던 수십수백개의 음악들을 링크하였다. 언제어느때라도, 필요한 사람이, 듣고싶은곡을 인터넷(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기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였다. 꺼져닷컴은 아는사람이나 알지만, 블로그는 검색이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