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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흉내 내지 마 2016. 01. 31. 오월드 미어캣흉내 내지 마, 손은 공손한데 얼굴은 따로 놀아 2017. 01. 31. 요괴워치 코파코파 흉내 내지 마, 코평수 확장은 베란다 확장과 달라 2017.02.26. 시크릿쥬쥬 흉내 내지 마, 하나도 안 똑같아. 2017.03.05. 생각하는 고릴라 흉내 내지 마, 너무 똑같아서 보기 흉해 2017. 03. 18. 땅 짚은 고릴라 흉내 내지 마, 디테일이 소름 돋아 2017. 03. 18. 소피 루비 흉내 내지 마, 안 똑같다니까! 2017. 03. 18. 터닝메카드 나찬나찬을 쏙 가려서 흉내인걸 모를 뻔 했잖아.. 2017. 04. 09. 엎드린 악어 흉내 내지 마, 땅바닥에서 뭔짓이여! 2017. 05. 06. 테딘워터파크 베어흉내 내지 마, 곰 같이 미련해 보여 2.. 더보기
산타행사 부모가 각자 아이의 선물을 준비하고 포장해서, 아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어린이집으로 보내놓으면, 크리스마스 임박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한다. 2016년 - 연서(5세) 어린이집에서는 가급적이면 적당한 크기의 선물을 준비해줄것을 부모들에게 당부한다.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고루 나눠주는데, 누구는 큰 선물을 주고 누구는 작은 선물을 주게 되면, 작은 크기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 - 연서(4세) 부피가 큰 선물은 자기애 기죽이지 않으려는 부모의 이기심? 또는 다른 아이들에 대한 배려심 부족? 등등으로 욕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아이가 꼭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서 준비하는데, 하필이면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장난.. 더보기
레고 예전에 얼핏 '레고디자이너' 라는 말을 들었을때,'레고가 디자이너가 왜 필요하지?' 생각 했었다.몇가지 다양한 모양의 레고 피스로 자유롭게 여러가지 만들던 것이 백악기 시대의 일인 걸 몰랐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레고에 관심 갖게되니, 레고의 세계는 정말로 무궁무진했다.그런데, 우리에게는 돈이 무궁무진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양한 레고를 택배로 받아서 집에서 편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레고대여 레츠고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다. 그것이 2015년 5월 24일 이다. 레츠고 사이트 ⇒ http://www.letzgo.co.kr리퍼러 남는게 싫어서 연결 없이 홈페이지 주소만,◀ 내 마음 내키는대로 아무렇게나 쓰는 후기 시작 ▶ 부품수 등등에 따라 미디엄(9,900원), 라지(19,900원), 엑스라.. 더보기
3천포인트 특권 :: sk주유소 & ok캐쉬백 이벤트 10년전에 포스팅한적 있던 SK온리유 이벤트 경품 수령 에피소드가 지금의 3천포인트특권의 전신이었나 보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이였던 2013년 2월 무렵 한방샴푸 셋트로 처음 3천포인트특권 이벤트를 시작해서 그해 한해동안에만 무려 7번이나 행사가 진행됐었다. 그리고 2014년에는 1월5월10월 총3번, 2015년에는 5월8월 총2번 진행됐었다. 기름값이 바닥을 친 올해는 언제쯤 하려나 목빼고 기다렸더니 드디어 오늘 7월1일 시작 됐다. 아마도 올해는 이걸로 끝이지 싶다. 나의 신청내역을 훑어보니, 2013년 2월에 1회차인 한방샴푸 셋트에 참여했었고 이후 사은품이 샴푸치약등등이라 참여 안하고 별로 관심없었다가, 2014년 5월에 9회차인 주방세제셋트와 옥스포드블록에 대거 참여했었다. 9회차 당시에는 주유실.. 더보기
그녀의 자는 모습 모음 잠버릇이 정말로 험악한 연서. 자면서 발로 차고 걸치고는 예사. 굴러서 사람 위를 넘어다닌다. 어른인 나도 넘어다니는건지, 가끔 연서와 자고나면 이튿날 아침 온몸이 욱씬거리고 뻐근하다. 잠자리에 들기전, 항상 아이들 방문을 열어보는데 연서 때문에 빵 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니다.연출된 상황 전혀 없으며 시간순 정렬 ; 2014.01.11 베개는 다리를 올려놓을때 쓰는 물건 2014.01.31 자면서도 영어공부. A..C.. 2014.02.03 환태평양 조산대를 보는 듯 한, 2014.02.25 야.. 베개야 거기 등좀 긁어봐바! 2014.03.02 원목 소파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자고 싶어라~♪ 2014.03.13 우아한 발놀림에서 느껴지는 기품 2014.03.26 언니야! 팔로 미~ 2014.05.21 .. 더보기
자매룩 모음 커플룩, 패밀리룩, 형제룩, 자매룩, 남매룩..연대감이 느껴지는 옷 2014년 2014년 6월 ~ 7월 2014년 10월 2014년 12월 2014년 12월~2015년 2월 2015년 10월 2016년 3월 ~ 5월 2016년 5월 2016년 6월 이래놓고, 연서가 '언니랑 똑같은거~' 라고 찡찡거릴때면, '연서야! 너는 너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야 된다니까~' 당사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더보기
자주쓰는표현 - Ⅱ 개그맨들이 자신만의 유행어를 자주 써먹듯이, 나 역시 몇몇 단순한 표현들을 심하게 자주 쓴다. 2005년 11월 24일 - 나의 어록 모음 / 자주쓰는표현 에 이은, 2008년판 자주쓰는표현 제2탄. ♣ 없는 얘기 지어내시네. [사용빈도:일1회이상] S#1 "니가 어제 자면서 어땠는지 알아?? 이래저래해서,,," "흥, 없는 얘기 또 지어내시네.." "뭐엇? 이거 빨리 방에다 CCTV를 설치해놔야되는데, 너의 만행을.." S#2 "으이구, 칠칠맞게 옷에 김치국물이나 흘리고..." "없는 얘기 지어내시네" "야 이거봐. 여기!" 하며, 거의 멱살을 잡는수준으로 내 옷자락을 집어서 빨간 김치국물자국을 보여준다.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흥, 없는 말 지어내시네" ( 내가 생각해도 우기기대마왕출신 답다... 더보기
나의 어록 모음 / 자주쓰는표현 어록(語錄) : 위인이나 유명인의 말을 모은 기록. 내가 위인도 유명인도 아니고, 의미가 담긴 긴 문장도 아니지만, 몇개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반복적으로 꽤 자주 쓰는 표현들. - 내가 부끄러? - S#1 어느 추운날 동생이 우리집에 놀러왔다. 심슨군과 셋이서 술 마시러 나가기로 하였다. 추울까봐 속에 잔뜩 껴입은 채로 나가려하자 동생이 말한다. "그렇게 입고 나가게?" "왜. 내가 부끄러? 같이 다니기 창피해?" S#2 집에서 어머니가 신으시는 쓰레빠..를 신은채로 할인점에 간일이 있었다. 심슨군 뒤늦게 나의 차림새를 보고 놀라서 한마디한다. "야! 너 그렇게 신고왔냐?" "왜. 내가 부끄러?" - 안들려 - 내게 약간이라도 불리한 얘기, 혹은 나를 성가시게 만들 얘기가 나오면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