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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2005)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121 분 | 개봉 2005.09.23감독 : 박진표 출연 : 전도연(전은하), 황정민(김석중) 나는 창녀이고, 전에 사귀던 남자도 주위를 맴돌고,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고, 나이도 많고, 게다가 에이즈까지 걸렸는데,,,나는 이렇게까지 밑바닥인데도 불구하고,,그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열렬히 사랑해주고, 지극히 아껴 준다.그리고 나를 향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맹세한다. 단지 영화일 뿐이다..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대리만족...이나 하면 모를까..현실에선 불가능한 얘기이다. 설령 실제로 그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매주 몇명이, 매월 몇십명이, 매년 몇백명이 로또1등에 당첨되는게,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긴 하나,대부분의 우리에겐 '그것은 불가능'한 얘기와 같은 이치로.. 더보기
에고그램 테스트 http://pds.aawoo.com/cp/ego/index.html간단한 테스트로 243가지 성격을 알 수 있는 에고그램 성격 진단법 그결과 나의 진단.http://pds.aawoo.com/cp/ego/cccbb.html 오로지 없는 것뿐! '없는 것 투성이' 증후군 ▷ 성격이들 증후군은 생활능력이 부족해 그 존재가치를 주위로부터 거의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타입군의 문제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신 에너지, 생활에너지가 모두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사회전반에 대한 관심이 제로에 가깝다 보니 사회질서나 도덕이라는 면에서도 이해가 매우 떨어집니다. 또 애정이라는 부분도 희박하고 주위 사람들이 죽든 살든 거의 개의치 않는 성격이 많습니다. 게다가 현실로부터 동떨어진 사고방식으.. 더보기
인터넷 없이 1주일 지내기 나는 인터넷 중독이 아니라는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인터넷도 메신져도 없이 1주일(12/14~12/20)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1주일..은 영화일 뿐 아직은 내겐 아니었다. 2005-12-14-수 머리만 더 복잡해지게 만드는 책따위. 끊은지 오래였으나,, 인터넷도 안하는데 자투리 시간에 마땅히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책. 그리하야, 동네인근의 도서대여점을 찾으러, 눈보라속을 뚫고 방황하였으나 쉬이 눈에 띄지 않는다. 참다못해 심슨군에게 전화를 하여 따져물었다. "대체! 이동네 근방에 책방은 어딧는거여.. 내가 정말로, 집가까이에 책방만 있었으면, 그 집 책 모조리 다 읽었어! 알어?" "조용히 하면 안돼겠니?" 전화를 끊고 한참을 다시 헤매다 마침내 찾은 [책/비디오 대여점] 반.. 더보기
태풍 (2005) 한국 | 액션,모험,전쟁,스릴러 | 124 분 | 개봉 2005.12.14감독 : 곽경택 출연 :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데이빗 맥기니스, 김갑수 남들 다 영화 보고나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한 후에 보지 말고,우리도 먼저 영화를 보자고..해서, 개봉 3일째인 12월 16일 태풍을 보았다. 이제 분단을 소재로 한 신파를 보는 우리의 감정은 무뎌질대로 무뎌졌다. 식상하다.어차피 결론은 이미 나 있는 것이다.분단은 비극이고, 비극에 처한 현실을 동정하게 되지만, 나약한 우리는 해줄게 없다.그리고, 어딘가에서 읽기를,강세종(이정재役)이 너무 빨리 씬(장동건役)을 동정해 버렸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전반적으로 영화에 몰입해서 빠져들기는 어려웠고,이정재의 샤프한 매력과 장동건의 야성적인 매력그리고, 멋진 바다 시.. 더보기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2001년 12월 그렸던 오에카키입니다..만, Cartoon 메뉴에 올리기는 98%부족하고, 제홈을 방문해주신 분들께 남기는 메세지입니다. 지속적으로, 또는 어쩌다 가끔한번, 또는 평생에 딱1번, 어쨌든 그동안 방문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남은 2005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2006년도 잘 맞으세요. 더보기
산수화 또는 풍경화 2000/10/11 (Wed.) 13:50:27 그렸던 오에카키.. 달력속의 사진이었던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었던가, 무엇을 보고 그렸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깊고 푸르면서도 반짝거리는 물이 너무 예뻐서 표현하고 싶었었다. 그러나,, ㅠ.ㅠ 뗏목이하를 손으로 가리고 보면 그럴싸하게 그린것 같기도 하다..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서 인터넷을 좀 뒤져봤더니, 산수화와 풍경화는 똑같이 자연을 소재로 하고있지만 둘은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산수화는 자연의 경치를 주제로 그렸으나 풍경화는 풍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다. 라고한다. 그렇다면 이 그림은 산수화에 해당할까? 풍경화에 해당할까? 더보기
일본은 없다. - 전여옥著 출판된지 10여년이 지난 책을 며칠전에야 읽게 되었다.전여옥이 "일본은 (배울게? 비젼이?)없다."라고 말했던 그 시대와얼굴 반반한 한류스타에 목을 매는 지금 시대의 일본인에게 있어 한국인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을꺼라 생각되긴 하지만,일본인의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는 늘 상기해야 할 듯 싶다. 어찌되었든, 아무거나 읽고 싶어서 손에 잡은 이책을 읽을 당시에는 다 읽고나서 독후감이나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읽고나보니, 예전의 내홈피에 썼던 글과 같은 맥락이라서 그냥 그 글을 옮겨본다.이글은 결국 讀後感이 아니므로 Book 카테고리가 아닌 Thinking에 어울리긴 하지만,, 옮기는 계기는 Book.. - 미국, 일본, 한국 그리고 나 - 미국이란 나라는 가난해. 이 지구가 USA제국의 소유물이라는 생각.. 더보기
그냥 심심해서 한번.. 1주일 지내기 돌입. 12월 14일 수요일 지금부터 12월 20일 자정까지.. 부득이 업무에 관련된일이 아니라면, 메신져도! 메일확인도! 홈피방문도! 인터넷뉴스확인도! 절대루 인터넷하지 않기! 인터넷 없이도 살았던 시대로 돌아가기.. 재밌겠다! 더보기
나의 왼발 나의 왼발 [My Left Foot] 1989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아일랜드 태생의 장애인 크리스티 브라운(Christy Brown)의 자전소설을 바탕으로 짐 셰리던(Jim Sheridan)이 감독하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Daniel Day-Lewis)가... 이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나의 왼발. 2000/10/24 (Tue.) 22:56:23 그렸던 오에카키와 그때 남겼던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비록 저리 형편없이 되었으나, 그리는 나는 힘들었다. 책상위에 다리얹고 발가락에 힘주느라 발가락,발,다리,허벅지,허리,척추까지.. 지나친 무리를 했도다. 아. 피곤해라. 이제 자야겠다!! 더보기
한게임 맞고 대결 밤 열시쯤,심슨군은 컴퓨터로, 나는 심슨군의 노트북으로 한게임에 접속하여 맞고 대결을 펼쳤다.각자 고스톱 기본머니 10만원으로 시작하여먼저 오링당하는 사람이 지는것이다. 만원빵 그리고 꼴밤 1대 or 2대(내가 지면 1대를 맞고, 이기면 2대를 때리고) 총 4번의 오링이 있었다.심슨군이 1승 내가 3승1대를 맞고 6대를 때렸다, 그리고 2만원을 벌었다. 더보기
담을 조심하시오. 2000/10/9 (Mon.) 23:55:47 그렸던 오에카키.. 가필드 6권 128쪽Garfield 6A Gift For You! BY JIM DAVIS 만화의 주인공들중에서 나와 가장 비슷한 케릭터를 꼽으라면,바로 가필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없이 게으르고 능청스럽고 되레 큰소리나 치고.., 더보기
만화주인공 따라그리기 - 소담이 2000년 11월에 그렸었던 오에카키.. 그 유명한 '풀하우스'는 만화로도 TV로도 본적없지만,어쨌든 좋아하는 만화작가 원수연. 그녀의 1988년 작품 / 비밀 만들기 1~2권 완결. 더보기
You First ! 고3 때의 일이다.무엇이 발단이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나는 서로,"너먼저 교실에 들어가라.."고 오기를 부린적이 있었다. 나야, 예나지금이나 한번 '오기'부리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말린다.혹자는 그것을 쓸데없는 똥고집.이라고 하고, 혹자는 그것을 의지.라고 한다. 내가 너보다 먼저 교실에 들어갈 수 는 없다.는 것이 그당시의 내 의지였고,그친구도 나와 같은 의지를 보였기에 서로 충돌하게 된것이다.지금 생각해봐도 참으로 어이없고 웃긴 일이었지만 그당시에도 웃겼다. 교실밖에서는 그친구와 나는 서로 '너부터 들어가라'고 우기고 있었고,교실안에서는 담임선생님이 종례를 하시려던 참이었다. "쟤들 뭐한다니, 얼른 들어오라고 해" 라고 말씀하셨는데도, 결국 우리는 들어가지 않았다.그렇게 해서.. 더보기
Man Or Mouse? 2000/10/10 (Tue.) 23:54:04 그렸던 오에카키.. 낸시 2권 112쪽Nancy 2HOW SLUGGO SURVIVES! BY ERNIE BUSHMILLER슬러고의 생존 방식! 어젯밤, 이그림이 정확히 몇 페이지의 내용인지 표시해놓으려고찾아보니, 낸시1권은 없다. 불현듯 기억이 났다.몇년전 심슨군이 빌려가서 스누피 8권에 이어 낸시 1권도 잃어버렸다.2권짜리에서 1권을 잃어버렸으니 절반을 잃은것이다.. 정말로 아끼는 책은 다른사람 빌려주면 안되는것이다. 나는 낸시보다 슬러고가 맘에 든다.앞으로 시간있을때 몇 페이지 더 베낄 생각이다. 더보기
정신세계 분석 깜밥이 그린 독창적인 그림 2000/10/2 (Mon.) 12:47:04 하수가 나름대로 편집한 그림 2000/10/4 (Wed.) 14:31:05 조은풀의 평 2000/10/7 (Sat.) 21:19:10 악에소굴...창조를 위한 파괴...흠~...역쉬..우린 너무 잔잔한것엔 익숙하지 못해.. 그정신 조아써~..역시 우리 하수야..(안봐도 뻔한 하수 왈:난 조은거 아님 안하자나..) 덧) 옛날에 나우누리에서 '하수' 라는 닉으로 활동했었을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