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당분간은 스킨제작을 중단합니다.... 제작중단의 이유는,, 또다시 맘이 바뀌어 게을러진게 아니라, 제로보드 5 의 배포가 목전에 와 있다는것을 오늘에야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스킨으로써 구현하려고 했었던 거의 모든 기능들이 제로보드 5 에서는 기본지원된다는 점....에서 맥이 딱 풀려버렸습니다. http://www.nzeo.com/bbs/zboard.php?id=main_notice&no=186 http://ggerzer.com/zmain/zboard.php?id=ggerzer&no=3 이제까지 헛 삽질했습니다.... 대세는 블로그이고, 제로보드에서도 트랙백이라든가 RSS 위직에디터 등등 그런기능들을 기본지원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스킨을 만들면서 하긴했었습니다...만, 그게 곧 실현될꺼라는것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 더보기
제홈에 비밀댓글 및 쿠키활용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블로그 따라잡기.. 정확히 말해서 테터툴즈 따라하기.. 앞으로도 기능들을 차차 더 추가할예정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이러한 기능들을 스킨화할 생각이라는것! 다만, 작업속도가 좀 더뎌서 저역시 안타깝습니다... 1. 비밀댓글 코멘트 작성시 Secret 에 체크하시고 작성하면 비밀보장을 약속합니다. 다른사람이 코멘트 내용을 볼까봐 부끄러우신 분들은 비밀댓글을 이용하세요. 캡춰이미지의 alert창과 같이, 손님이 비밀글로 댓글을 남기시면, 이름/홈피정보/댓글내용등을 관리자만이 확인할 수 있으며(손님도 확인불가) 꺼져닷컴 회원이 비밀글로 댓글을 남기시면, 회원본인과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쿠키활용 제홈에 코멘트 작성시 손님의 경우에도 한번 입력한 이름과 홈피정보는 쿠키가 지워지기 전까지는 유효합니다... 더보기
뼈를깎는즐거움 2000/12/2 (Sat.) 05:29:19 그렸던 오에카키.. 누구나 담배연기로 도넛을 만들순있다. 그러나, 뼈를깎는즐거움이 있었기에 연결까지된 완벽한 오륜기를 만들수있엇떤것이엿따!! 꺼져닷컴 대문에 '후회'라는 제목의 징징거리는 글로 인해서 질문글이 똑 끊겼다.. 질문하고 싶어도 그것땜에 꾹 참고 있는 형국이 아닐까..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예전에 그렸었던 오에카키를 올려본다. 시선의 포커스는 오륜기..에게로 더보기
후회 홈피를 만든게 후회되고,스킨을 만든게 후회된다. 나를 기쁘게 했던 원인은,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 누가 시켜서 한것도 아닌데,저 좋아 한짓인데도 부담은 늘어간다. 숨이 막힌다.아 모든게 다 귀찬탓! 더보기
AType스킨 배포 종료 그리고 새로운 시작 처음엔 그냥,, 일기장.. 거기에 자그마한 달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시작하여 2004년 12월 8일에 처음으로 달력일기장 스킨을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관심이 생기면서 어떻게 하면 그와 유사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조금씩 조금씩 스킨을 고쳐나가고 기능을 추가하면서 약간이나마 흉내를 내게되었습니다. 그것이 2005년 9월 5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해서 2006년 1월 17일 6차수정까지 이뤄진 ggerzer_diary2_AType 스킨입니다. 그러다가,, 같은날짜 여러개의 글을 클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7차수정을 계획했더랬습니다. 그런데 7차수정 작업도중에 느닷없이 아이디어가 폭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아이디어를 차근차근 정리해서 구체화시키는데에는 시.. 더보기
무극 (The Promise, 2005) 한국, 미국, 중국 | 판타지, 액션 | 101 분 | 개봉 2006.01.26감독 : 첸 카이거 출연 : 장동건(쿤룬), 장백지(칭청), 사나다 히로유키(쿠앙민) 황당함이 주성치 영화에 버금간다.주성치의 광팬으로써, 주성치 스타일의 황당하고 기발한 코미디를 매우 좋아한다.그러나 무극의 황당함은 마음껏 웃으라고 마련해준 영화적 요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유쾌하지만은 않다. 장동건이 연을 날리듯 장백지를 끈에 달고 뛰는 장면.그장면을 보고 박장대소하길 의도한게 분명 아닐텐데,보는 나는 왜그렇게 웃긴것일까.웃으면서도 괜히 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영화 홍보용 카피는 그럴 듯 하다.. 세기를 초월한 운명의 판타지 (장동건) 사랑, 운명을 뒤바꾼 영원한 기억 (장백지) 아름다움, 운명을 뒤바꾼 잔인한 약속 (사나다.. 더보기
입춘대길 오늘은 입춘이기 때문에 반드시(부적땜에) 절에 가셔야 한다고,,그래서 어머니는 금쪽같은 하나밖에 없는 둘째 손자의 일생에 단한번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을 외면하시고 절에 가셨고,나와 심슨군은 꽃다발을 들고 조카녀석의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꽃다발을 뭐하러 사왔느냐는 큰형님의 말씀에,심슨군曰 "이거 협찬받은 꽃다발이에요.."나曰 "그래서 사진만 찍고, 다시 반납해야돼요."그러나 꽃다발을 돌려받지는 못했다. 졸업식날은 뭐니뭐니해도 짜.장.면.을 먹어줘야한다고 심슨군이 우겨서China 孔엘 갔는데, 각자 자기들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고,결국 심슨군만이 혼자서 짜장면을 먹었다.. 근데 오늘 날씨가 왜이러케 춥냐. 썅!추운것은 조지따블류부시만큼이나 싫다. 더보기
2001년 3월 18일의 그림일기 더보기
실수담 실수는 곧 인간적인 매력?하지만 그게 너무 빈번하면 당사자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설명절에 있었던 아주 작은 실수담들 몇개.. 1.둘째 형님한테 '형수님'이라고 불렀다. 앗차싶었다.하필 어머니앞에서.. -"- 심슨군이 형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나역시 '형수가?'하며 호응했던 버릇이 실수의 원인. 2.명절 마지막날 친정(-_-;)에 가서 가족들과 점심을 먹다가정말로 오지게 혀를 꽉! 깨물었다.. 눈물이 쏙 빠졌다. 심슨군왈 "아..이거.. 고기도 한번 안사먹인줄 아시겠네.." 거울을 보니, 혀끝에 이빨자국과 함께 빨갛게 피멍이 들었다.하마터면 혀 짤릴 뻔 봤다. ㅠ.ㅠ혀깨물고 죽는거,, 나는 가능할것 같기도 하다.. 3.초밥 준비할때, 큰 형님이 오이껍질을 까라고 해서감자,오이깎는 전용칼로 써억썩~ 오이를.. 더보기
과메기, 구파발 물미역 그리고 입맛만 다시마 며칠전, 설맞이 장흥정을 위해 어머니를 따라서 시장엘 갔었다. 어머니는 단골인듯 싶은 제수용품 및 건어물 상점에 들리셨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다 샀을 즈음에, 상점주인은 과메기..가 맛있으니 사드시라고 부추긴다. 작년에 어머니와 함께 과메기 맛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런대로 맛있었다. 어머니는 나를 보시더니, "살까?" 물으신다. "네!" 대답했다. 근데, 작년에 과메기 먹었을때, 미역에 싸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머니는 미역은 깜빡하고 잊으셨는지, 과메기만 사시고는 상점을 나가시려고 하신다. "미역은 안사요? 과메기 먹으려면 미역이 있어야 할 텐데..." 그때 옆에 있던 심슨군의 얼굴표정이 굳어졌다... 내가 손으로 가리킨것은 가게안에 있던 '마른미역'이기 때문이었다. "물미역 사려면 저쪽으로 가야.. 더보기
2006년도 맞이 리뉴얼 내홈피는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 라고 우기지만, 어딘가 여전히 블로그스럽지 않은 분위기. 그래서 이번에 살짝 리뉴얼좀 하였습니다. 우측의 BLOG .COM SKIN을 클릭하면 각각의 분류에 해당하는 전체글의 목록이 열리고, 그앞의 조그만 폴더이미지를 클릭하면 예전처럼 서브메뉴가 열렸다 닫혔다.합니다. 좌측의 추출물은 '꺼져블로그'에 해당하는 게시물 추출과 전체게시판의 통합 추출로 나누었습니다. 따라서 대문을 타고 들어오거나 '꺼져스킨'에 관련하여 링크를 타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통합 추출이 보일 것 이고, Allblog나 RSS리더 등을 타고 '꺼져블로그'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꺼져블로그' 통합 추출이 보일 것 입니다. 그게 이번 리뉴얼의 전부입니다. -_- 많은 사람들이 제로보드를 버리고 테터툴.. 더보기
SK온리유 이벤트 경품 수령 작년 12월 우연히 알게된 SK EnClean 이벤트. 12월중에 SK주유소에서 기름을 1번 이상 주유하고, OK캐쉬백 적립을 하면 올1월에 사은품을 준다던 이벤트. 완전 거져먹는 이벤트라서 응모했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1월이 되었다. 응모할때 얼핏 기억하기로 1월 십몇일 즈음에 준다고 했었는데,, 경품소식을 확인 할 방법이 없었다. 사이트를 뒤져봐도 그 이벤트의 존재 기록조차 없다. 그래서 그냥 '에이 될대로 되어라..' 하고 신경을 꺼버렸다. 그러다가 어제(1월16일) 점심에 문자 1통을 받았다. 16일까지 지정한 SK주유소에서 선물을 수령해가라는 내용. 못받을 줄 알았던 사은품 소식에 기분이 좋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이런생각도 들었다. '이색히들.. 문자를 미리 보낼것이지, 수령기한 마.. 더보기
박수칠 때 떠나라 (The Big Scene, 2005) 한국 |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 115 분 | 개봉 2005.08.11감독 : 장진 출연 : 차승원(검사 최연기), 신하균(용의자 김영훈)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가 생각나게하는 영화다.한 여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범인을 밝히는 과정이 TV에 중계된다.사람들은 유력한 용의자가 범인이다 아니다를 논하게 되고, 살인사건은 TV쇼가 되었다.쇼의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굿판은 생중계되고,시내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스크린에 비춰진무당 딸아이(?)의 해맑은 미소는 숙연해지게 한다. 살인..죽였지만 죽이지 않았고, 죽이지 않았지만 죽였다. 메세지가 강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시종 흥미진진했고 세련된 영화라고 생각되었다.후반부에 영화의 장르가 미스터리로 넘어가는 부분역시 허를 찌른다. 더보기
가문의 수치 2001/4/13 (Fri.) 02:32:48 나 요즘 돈 내고 욕한다. 그런데 너무나 즐거운거있지. 어제도 4원어치 욕을했고, 오늘도 4원어치 욕을했어. 앞으로도 매일 4원어치씩해서 한달이면 4 * 30 = 120원어치 욕을 할 셈이야. 무슨얘기냐구? 말하기 참으로 부끄럽지만...,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아. 불법 씨디를 구할려고 했더랬어. 암암리에 음성적으로 그런일로 밥빌어먹는 사람들도 있자나. 프로그램 정품 빽업씨디를 싼값에 팔고 어쩌고 멜로 종종오자나.. 그런 멜을 스팸멜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아주 급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다리건너건너 어떻게 알게되서 돈을 보냈는데 이눔이 떼먹은거 아니겠어. 그래서 딴사람이라도 프로그램 줄 수 있는사람 다시 알아봐달라고 부탁했어. 돈도 돈이지만, 그 프로그.. 더보기
뿔테안경 나의 시력은 0.3 정도. 운전할때나 극장에서 영화자막을 봐야할때, 그런때를 제외하고는 평상시에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안경을 쓰면 불편함 말고도, 이상하게 기분이 찝찝하다.컨텍렌즈도 착용해 보았으나, 그건 너무도 성가셨었다.그래서 그냥 보이는대로 대충살았더니,,미간에 심하게 세로 주름이 2줄 패였다. -"- (←완죤이거) 인상좀 구기지 말고, 안경을 쓰고다니라고 핀잔깨나 들었다.그런데 심슨군이 안경을 깨먹는 바람에 새로 맞추면서,평상시에도 계속 쓸 요량으로,, 나도 함께 안경을 맞췄다.심슨군은 변색렌즈에 무테안경, 나는 그냥렌즈에 뿔테안경. 결혼전에 내가 선물로 변색렌즈안경을 해줬을땐알값만 12만원(물론 나는 금액을 기억 못한다. 심슨군의 증언)이었는데,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변색렌즈값이 많이 다운되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