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쓰는표현 - Ⅱ
개그맨들이 자신만의 유행어를 자주 써먹듯이, 나 역시 몇몇 단순한 표현들을 심하게 자주 쓴다. 2005년 11월 24일 - 나의 어록 모음 / 자주쓰는표현 에 이은, 2008년판 자주쓰는표현 제2탄. ♣ 없는 얘기 지어내시네. [사용빈도:일1회이상] S#1 "니가 어제 자면서 어땠는지 알아?? 이래저래해서,,," "흥, 없는 얘기 또 지어내시네.." "뭐엇? 이거 빨리 방에다 CCTV를 설치해놔야되는데, 너의 만행을.." S#2 "으이구, 칠칠맞게 옷에 김치국물이나 흘리고..." "없는 얘기 지어내시네" "야 이거봐. 여기!" 하며, 거의 멱살을 잡는수준으로 내 옷자락을 집어서 빨간 김치국물자국을 보여준다.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흥, 없는 말 지어내시네" ( 내가 생각해도 우기기대마왕출신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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