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인근의 모 할인점에서 쇼핑을 하던중
아동서적을 판매하는 부근을 지나다가,
심슨군 갑자기 '댕~' 하며 골든벨에 머리를 부딪쳤다.
매장내에 설치되어있던 골든벨은 직원호출용 및 장식용이라서
부딪쳐봐야 크게 아플것은 없었지만,,
어쨌든, 롱다리 심슨군 그것을 미쳐 못보고 머리로 받아버렸다.
앗! 깜짝이야. 이런게 왜 여기에 설치돼있어 -"-
라고 말하는 심슨군의 옆에서 내가 외쳤다..
"여러분~~ 오늘 계산은 우리가 다 할테니, 맘껏 쇼핑하세요."
골든벨..하면,
언제부턴가 '도전 골든벨' 내지는 '스타 골든벨'만을 떠올리지만,
내가 아는 골든벨은
술집에서 골든벨 울리는 사람이 그날 거기있는 모든 손님들의 술값을 계산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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