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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

꿈이야기 Dream #1. 며칠전 새벽에 꾸었던 꿈이 아직도 생생하다. 꿈속에서 나는 애를 낳았다. 인공수정된 아이인데 거의 다 완성(??)되어서, 내가 그 주사를 맞고 순식간에 배가 불러왔는데 어느사이 나는 그 아이를 안고있었다. 아이는 말도 했다. 요즘애들은 성장이 빨라서 그런거라고 누군가 말해줬다. 처음엔 아이를 완전 거져얻었다는 생각에 좋았으나, 내가 엄마이므로 이 아이를 계속 안아줘야 한다는 생각에 후회막급했다.꿈이야기가 이렇게 스토리있게 꾼적이 몇번없다. Dream #2. 나는 종종 꿈속에서 날아다닌다. 하지만 날아다니는게 신나지만은 않다. 악당이 나를 쫓아올때 '아우~썅!' 하며 다급하게 도망치면서 날기때문이다. 악당도 날아서 쫓아오기때문에 잡힐듯한 불안감은 마찬가지.다른사람들도 다들 나처럼 꿈속에서.. 더보기
태몽 몇달전에는 둘째형수가 나의 태몽을 꾸었다하여 회자된적이 있었다. 딱꼬집어 '나'라고는 할 수 없으나 태몽스러운 꿈을 꾸었고,, 누구의 태몽..이라고 하기에 적절한 주위여건은 나 뿐이므로, 나의 태몽이라는 것이다. 몇주전에 둘째형수가 또다시 나의 태몽을 꾸었다더라고.., 심슨군이 전해주었다. 이번에는 정말로 나의 태몽이었단다.. 심슨군은 형수로부터 들은 태몽의 구체적인 줄거리를 얘기해주었으나 기억나지 않는다. 2004년 12월 19일 일요일.. 정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난데없이 나의 태몽을 꾸었단다.. 격양된 목소리로 꿈의 줄거리를 얘기해주며 이것은 필시 태몽이라는 둥.. 그런데 역시 얘기해준 줄거리가 기억 안난다.. 아무래도 내 뱃속에 회충이라도 생긴걸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