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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첫 야구관람 6월 6일 현충일겸 일요일.우리는 올해들어 처음 가본 야구장.현진이는 태어나 처음 가본 야구장.다행히 테이블지정석 자리가 매진이 아니었고, 다행히 맨앞줄 통로쪽이라서 유모차를 놓을 수 있었다. 준비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한터라 4회쯤 되었을때 입장했고,야구장에 모여든 사람들은 9,900원정도 였고,1시간여정도 구경하다 나왔다. 이 모자는 종종 "이장님 오셨어요?" 포즈가 된다. 모자가 살짝 벗겨지면서 옆으로 약간 비스듬하게 걸쳐써질때가 있는데,막걸리 한잔 걸쳐 얼굴빛이 검붉은색의 이장님이 연상되어 은근 웃긴데,안타깝게도 이장님 빙의 사진을 찍어둔게 없다. 더보기
야구 광풍 이라더니 4월 11일 토요일. 한화이글스 대 롯데자이언츠의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홈플러스에 들러 먹을것을 바리바리 챙겨서(올해부터 대전구장에 새로 생긴 내야테이블지정석에서 여유있게 먹으려고) 야구장에 도착했을때, 야구장 주변 교통은 거의 마비상태가 되어 있었고, 곧바로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작년부터 대전충무체육관 보수공사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한화이글스측에서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임시주차장으로 활용중)으로 직행하였으나, 이미 거기도 만차상태여서 대충 그 근방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야구장에 도착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경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지정석은 꿈도 못 꿀 시끌한 현장분위기에 일치감치 포기하고 외야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