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공포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단한 깨달음 나는 '숫자'에 굉장히 약하다. 그리고, 나는 '암기'를 굉장히 못한다. 그래서 숫자와 암기가 만나는 상황에서는 아주 절절맨다. 노래방이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이 노래가사를 제대로 못 외우는것과 무관하게 나는 원래부터 노래가사 제대로 외우는게 없었다. 휴대폰이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제대로 못 외우는것과 무관하게 나는 원래부터 전화번호 외우는것은 쥐약이었다. 몇년째,,,(아마도 7~8년 정도 되었을것이다.) 헷깔리는 전화번호가 있었다. 다름아닌 집(지금은 친정)전화번호가 XX1-XXXX인지, XX2-XXXX인지 번번히 헷깔린다. 원체 전화를 잘 안하는 편이지만, 가끔씩 전화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심슨군에게 확인차 물어보거나(결혼전에는 특히 더 말안되는 상황, 우리집 전화번호를 남친에게 물어보다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