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량테러포비아와 블랙박스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해서 처음 안것은 작년이었던것 같다. 가까운 훗날에는 차량에 의무적으로 블랙박스가 장착되는 날이 올거라는 기사(?) 였던것 같다. 거짓말하고/목소리큰사람이 이기고/누명쓰고/ 그러한 부당한 것들을 굉장히 혐오하는 나로써는, 교통사고에 있어서 어느정도 진실규명에 도움줄수 있는 블랙박스야말로 완전소중한 제품이라 생각했었다. 원한 산 사람한테서 보복을 당할까봐, 혹은 못된짓을 해서 그 벌을 받을까봐 무섭다면 그건 인과응보이지만,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서, 단순히 사회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뜻하지 않은 분풀이 대상이 될까봐 더 무서운게 요즘 세상이다. 불특정 소수에 내가 포함될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내가 포함될 수 도 있다는 그 가능성만으로도 공포스럽다. 그중에 하나가 차량테러포비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