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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0곡 날라가다.. 얼마전까지 꺼져닷컴에서 제일로 애착을 가졌던 음악감상 게시판..약간 안좋은 일로인해서.. 사십여곡을 내눈앞에서 날려먹는것을 본 이후로.. 약간은 정이 떨어졌던 음악감상 게시판..또다시 내눈앞에서 날려먹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다른게시판에 빽업을 받아놓기로 하였다. 이왕이면 한번에 다 옮겨놓으려고 페이지목록수를 700 으로 하였더니,한번에 다 옮겨지지가 않는것이다.. 게시물관리자 페이지 창이 뜨질않는다..그래서 하는수없이 다시 페이지목록수를 200으로 하고서는,,선택삭제를 클릭하고,,,게시물에기록을 언체크하고나서,,,뭔가 확인을 누르고나서보니,,'삭제(복구불가능)'를 눌러버린것이다..쌍시옷!이었다.정확히 200곡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다른사람이 날려먹는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하다가, 내가 직접 내손.. 더보기
크리스마스 고깃집에서 새찬소주를 마시고, 빠에서 코로나를 마시고,,지연언니의 가게에서 양주를 마시고,, 심슨군이 다른사람에게 나에 대한 얘길 하기를,나의 잠꼬대로 대화도 가능하단다..잠꼬대로 '탕수육! 짜장면!'을 외쳤더라는 얘기도 전해들었고,'이매달 내 이매달!'의 화투판에 얽힌 잠꼬대 얘기도 전해듣긴 하였으나말시키면 대화도 가능할정도의 잠꼬대를 한다더라..는 얘긴 첨들었다. 살살 구슬르면 비밀은 없다..라는 것인가?매우 안좋은 버릇이다. -_-;; 더보기
태몽 몇달전에는 둘째형수가 나의 태몽을 꾸었다하여 회자된적이 있었다. 딱꼬집어 '나'라고는 할 수 없으나 태몽스러운 꿈을 꾸었고,, 누구의 태몽..이라고 하기에 적절한 주위여건은 나 뿐이므로, 나의 태몽이라는 것이다. 몇주전에 둘째형수가 또다시 나의 태몽을 꾸었다더라고.., 심슨군이 전해주었다. 이번에는 정말로 나의 태몽이었단다.. 심슨군은 형수로부터 들은 태몽의 구체적인 줄거리를 얘기해주었으나 기억나지 않는다. 2004년 12월 19일 일요일.. 정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난데없이 나의 태몽을 꾸었단다.. 격양된 목소리로 꿈의 줄거리를 얘기해주며 이것은 필시 태몽이라는 둥.. 그런데 역시 얘기해준 줄거리가 기억 안난다.. 아무래도 내 뱃속에 회충이라도 생긴걸까.. 더보기
모처럼 야근 을 하였는데,, 9시 조금넘어 퇴근하면서 피곤해하며 건물옥상 주차장문을 힘겹게 확! 열었더니,, 갑자기 예상못한 밝음이.. 순간 아주짧은순간 이게웬일인가! 싶어 놀랐다.. 흰구름이 밤하늘을 온통 뒤덮으니, 밤늦은 세상이 매우 밝아보였다. 야근하느라 고생했다고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깜짝이벤트.. 기분이 좋아졌다. 더보기
이매달 내, 이매달!! 다 따버려!! 금요일 혹은 토요일 밤..최모양 자면서 잠꼬대로 "이매달 내, 이매달~ 다 따버려!" 하였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심슨군 너무나 어이없어서 "야! 너 꿈속에서 고스톱치냐?"하며 최모양의 뒷통수를 쳤더라는,, 심야폭력사건.. 야심한 밤 정적을 깨며 한참동안이나 웃어재끼던 심슨군..요즘들어 심슨군, 집에서 한게임 맞고에 심취해있던터라 옆에서 '이거내 저거내'하며 훈수두던 최모양 꿈속에서까지 어드봐이스~ 더보기
깊고 푸른 밤 11/07 계룡산 단풍구경길에 사온 공주산 밤심슨曰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밤이랑 반반 섞어서 삶아먹자..'우선曰 '싫어!!! 맛있게 먹을수 있을때 최고로 맛있게 먹을려!' 11/11 제사때문에 혼자 집에 있던날 밤.혼자 저녁먹기 귀찮아서 밤 삶아먹을 결심을 한다. 그러나 깜빡늦게 가스불을 끈 관계로삶은밤이 군밤으로 돌변한 상태.얼결에 맛있는 군밤을 먹긴하였으나 새카맣게 타버린 냄비생각에 마음은 무겁던.. 더보기
별을 따준 경험 있어? 고 1때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가 한명있었다. 으레 호기심반 관심반으로 전학생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렸다. 남들 다 친한척하며 그친구에게 관심갖을때, 오히려 나는 더욱 무관심해지는 성격이다. 그런데 얼마지않아서 자리배치가 바뀌어 그친구와 나는 앞뒤로 앉게된것이다. 원래 대부분의 단짝친구들은 가까운 자리에 앉게되는게 발단이라고 생각해왔다. 어쨌든 결국엔 그친구와 나는 친해져버렸다. 그리던 어느날 야자시간.. 아마도 우리는 야자시간에 종종 학교건물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쑀던것 같다. 1학년들은 꼭대기층이었고, 특히 우리반에서 옥상은 가까웠으므로.. 나는 장난치는걸 좋아했고 그때도 장난칠 요량으로,, 다 쓰지도 않은 연습장의 플라스틱 표지를 뜯어서는 칼로 오려내어 별모양을 만든것이다. 그리고는 그친구와 옥상에 올.. 더보기
정지선을 지킵시다! 내가 이러겠다고 하자,또또또 쓸데없는 소리..하며 일축.추석쯤 집에가는길에 생각났던 아이디어 -_-정지선을 반듯하게 지키겠다는 나의 곧은 생각이 잘못됐다면 돌을 던져 더보기
따악!! 당구다마 깨지는 소리 엊그제 맞훌라를 하면서 기본 꼴밤 3대, 무등이면 따불, 무등에 훌이면 따따블,,,첨엔 내가 주로 이겨서 때렸었단말이지.. 양으로 따지면 내가 더 많이 때렸는데,,타격은 내가 더 많이 받았지,, 살살 때리겠다고해놓고는 내리지다가 한번 이기니깐 감정을 듬뿍 실어서.. 치사뿡!따악따악! 온방에 울려퍼지는 당구다마 깨지는 소리.. 더보기
우울증치료방법 가을볕은 봄볕보다는 낫다고 하니 햇볕 좀 쬐렴.. 비가 얼렁 그쳐야할텐데.. 더보기
8살 꼬마조카의 이빨힘 여자曰 : 피가 안나면 무효야. 쎄게 물어! 남자曰 : 애한테 좋은거 가르쳐준다. ㅠ_ㅠ 그런데 조카녀석의 이빨독이 생각보다 강했었더라는..불상사 더보기
오백원 이순신 장군 5명과 맞바꿀수 있는 학! 학을 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