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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졸라 짜증 음악관련 메뉴를 없앴다.음악저작권법 개정 어쩌구 저쩌구 정도가 지나치다..싶은데,,억압하는 시대 분위기.거꾸로 거슬러오르려는 연어질..이련가 음악이 없는 웹세상... 삭막하다. 졸라 짜증이 아닐수없다. 더보기
대문을 약간 고치다. 최근 올라온 게시물과 코멘트를 가장 눈에 잘 띄는곳으로 옮겨놓았다. 미관상 조화로움이 떨어져서 약간은 후져보인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다른 컨텐츠는 관심밖으로 밀려나버렸다. 오로지 꺼져스킨.. 드디어 나의 홈피에도 구심점이 생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마땅히 목적없이 표류하던 홈피가 이제 명백한 구실이라는게 생겼다는 것이다. 기쁘다.. 더보기
꺼져스킨중독 시간이 없는데 자꾸만 이러저러한 일로 지연된다.엊그제는 스킨의 목록에서 덧글표시부분이행여라도 깜보님과 저작권 어쩌고의 문제에 휘말릴까봐빠져나갈 구실을 만들기위해서 시간을 다 쏟아부었다.. 그리고, 늦은밤 여유있게 달력다이어리 작업좀하려고 했더니,,서버에 접속을 할수가 없었다. 그러자, 금단증세가 동반되었다.. 이런.. 시옷! 더보기
미래소년 코난 심슨군이 티븨보면서 한게임 맞고를 할때나는 그옆에 비스듬히 누워서 노래를 불렀다.곡명은 미래소년 코난매우 좋은 노래다.. 어렸을때도 이노래가 좋았는데 지금도 좋다. 푸른 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게구름 솟아오른다 ♪ 심슨군이 한마디 한다. 피어난다! 어렸을때도 늘 헷깔렸던 부분이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였다.역시나 지금도 헷깔렸다. 한번 틀릴때마다 처음부터 다시불렀다.몇번이나 그 부분에서 틀리고 나서 한마디했다. 나 이제 기회 몇번남은거야? 찬스!쓰면 안돼? 간신히 힘겨웁게 성공하고야 말았다. 심슨군도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_- 푸른바다 저멀리새희망이 넘실거린다하늘높이 하늘높이뭉게구름 피어난다여기다시 태어난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달려.. 더보기
새해 심야영화 10:40 pm 역도산(RIKIDOZAN) 관람 설경구 역시나 멋있는 배우다..후반부쯤에 약간은 졸리웠다.졸렸던 이유는, 바지속에 그대로 입고왔던 잠옷바지 때문이었으리라..고 탓해본다. 예고편으로 주성치의 쿵푸허슬!을 보았을때는 매우 신이 났다. 예고편내내 쿵푸허슬!을 연신 따라외치자, 심슨군 기가막히다는 듯 한 비웃음.. 나는 특히나 주성치가 좋다. 주성치식의 코미디가 좋다. 더보기
음악 200곡 날라가다.. 얼마전까지 꺼져닷컴에서 제일로 애착을 가졌던 음악감상 게시판..약간 안좋은 일로인해서.. 사십여곡을 내눈앞에서 날려먹는것을 본 이후로.. 약간은 정이 떨어졌던 음악감상 게시판..또다시 내눈앞에서 날려먹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다른게시판에 빽업을 받아놓기로 하였다. 이왕이면 한번에 다 옮겨놓으려고 페이지목록수를 700 으로 하였더니,한번에 다 옮겨지지가 않는것이다.. 게시물관리자 페이지 창이 뜨질않는다..그래서 하는수없이 다시 페이지목록수를 200으로 하고서는,,선택삭제를 클릭하고,,,게시물에기록을 언체크하고나서,,,뭔가 확인을 누르고나서보니,,'삭제(복구불가능)'를 눌러버린것이다..쌍시옷!이었다.정확히 200곡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다른사람이 날려먹는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하다가, 내가 직접 내손.. 더보기
크리스마스 고깃집에서 새찬소주를 마시고, 빠에서 코로나를 마시고,,지연언니의 가게에서 양주를 마시고,, 심슨군이 다른사람에게 나에 대한 얘길 하기를,나의 잠꼬대로 대화도 가능하단다..잠꼬대로 '탕수육! 짜장면!'을 외쳤더라는 얘기도 전해들었고,'이매달 내 이매달!'의 화투판에 얽힌 잠꼬대 얘기도 전해듣긴 하였으나말시키면 대화도 가능할정도의 잠꼬대를 한다더라..는 얘긴 첨들었다. 살살 구슬르면 비밀은 없다..라는 것인가?매우 안좋은 버릇이다. -_-;; 더보기
태몽 몇달전에는 둘째형수가 나의 태몽을 꾸었다하여 회자된적이 있었다. 딱꼬집어 '나'라고는 할 수 없으나 태몽스러운 꿈을 꾸었고,, 누구의 태몽..이라고 하기에 적절한 주위여건은 나 뿐이므로, 나의 태몽이라는 것이다. 몇주전에 둘째형수가 또다시 나의 태몽을 꾸었다더라고.., 심슨군이 전해주었다. 이번에는 정말로 나의 태몽이었단다.. 심슨군은 형수로부터 들은 태몽의 구체적인 줄거리를 얘기해주었으나 기억나지 않는다. 2004년 12월 19일 일요일.. 정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난데없이 나의 태몽을 꾸었단다.. 격양된 목소리로 꿈의 줄거리를 얘기해주며 이것은 필시 태몽이라는 둥.. 그런데 역시 얘기해준 줄거리가 기억 안난다.. 아무래도 내 뱃속에 회충이라도 생긴걸까.. 더보기
모처럼 야근 을 하였는데,, 9시 조금넘어 퇴근하면서 피곤해하며 건물옥상 주차장문을 힘겹게 확! 열었더니,, 갑자기 예상못한 밝음이.. 순간 아주짧은순간 이게웬일인가! 싶어 놀랐다.. 흰구름이 밤하늘을 온통 뒤덮으니, 밤늦은 세상이 매우 밝아보였다. 야근하느라 고생했다고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깜짝이벤트.. 기분이 좋아졌다. 더보기
별을 따준 경험 있어? 고 1때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가 한명있었다. 으레 호기심반 관심반으로 전학생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렸다. 남들 다 친한척하며 그친구에게 관심갖을때, 오히려 나는 더욱 무관심해지는 성격이다. 그런데 얼마지않아서 자리배치가 바뀌어 그친구와 나는 앞뒤로 앉게된것이다. 원래 대부분의 단짝친구들은 가까운 자리에 앉게되는게 발단이라고 생각해왔다. 어쨌든 결국엔 그친구와 나는 친해져버렸다. 그리던 어느날 야자시간.. 아마도 우리는 야자시간에 종종 학교건물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쑀던것 같다. 1학년들은 꼭대기층이었고, 특히 우리반에서 옥상은 가까웠으므로.. 나는 장난치는걸 좋아했고 그때도 장난칠 요량으로,, 다 쓰지도 않은 연습장의 플라스틱 표지를 뜯어서는 칼로 오려내어 별모양을 만든것이다. 그리고는 그친구와 옥상에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