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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준 경험 있어? 고 1때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가 한명있었다. 으레 호기심반 관심반으로 전학생 주변으로 아이들이 몰렸다. 남들 다 친한척하며 그친구에게 관심갖을때, 오히려 나는 더욱 무관심해지는 성격이다. 그런데 얼마지않아서 자리배치가 바뀌어 그친구와 나는 앞뒤로 앉게된것이다. 원래 대부분의 단짝친구들은 가까운 자리에 앉게되는게 발단이라고 생각해왔다. 어쨌든 결국엔 그친구와 나는 친해져버렸다. 그리던 어느날 야자시간.. 아마도 우리는 야자시간에 종종 학교건물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쑀던것 같다. 1학년들은 꼭대기층이었고, 특히 우리반에서 옥상은 가까웠으므로.. 나는 장난치는걸 좋아했고 그때도 장난칠 요량으로,, 다 쓰지도 않은 연습장의 플라스틱 표지를 뜯어서는 칼로 오려내어 별모양을 만든것이다. 그리고는 그친구와 옥상에 올.. 더보기
정지선을 지킵시다! 내가 이러겠다고 하자,또또또 쓸데없는 소리..하며 일축.추석쯤 집에가는길에 생각났던 아이디어 -_-정지선을 반듯하게 지키겠다는 나의 곧은 생각이 잘못됐다면 돌을 던져 더보기
따악!! 당구다마 깨지는 소리 엊그제 맞훌라를 하면서 기본 꼴밤 3대, 무등이면 따불, 무등에 훌이면 따따블,,,첨엔 내가 주로 이겨서 때렸었단말이지.. 양으로 따지면 내가 더 많이 때렸는데,,타격은 내가 더 많이 받았지,, 살살 때리겠다고해놓고는 내리지다가 한번 이기니깐 감정을 듬뿍 실어서.. 치사뿡!따악따악! 온방에 울려퍼지는 당구다마 깨지는 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