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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야근 을 하였는데,, 9시 조금넘어 퇴근하면서 피곤해하며 건물옥상 주차장문을 힘겹게 확! 열었더니,, 갑자기 예상못한 밝음이.. 순간 아주짧은순간 이게웬일인가! 싶어 놀랐다.. 흰구름이 밤하늘을 온통 뒤덮으니, 밤늦은 세상이 매우 밝아보였다. 야근하느라 고생했다고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깜짝이벤트.. 기분이 좋아졌다. 더보기
이매달 내, 이매달!! 다 따버려!! 금요일 혹은 토요일 밤..최모양 자면서 잠꼬대로 "이매달 내, 이매달~ 다 따버려!" 하였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심슨군 너무나 어이없어서 "야! 너 꿈속에서 고스톱치냐?"하며 최모양의 뒷통수를 쳤더라는,, 심야폭력사건.. 야심한 밤 정적을 깨며 한참동안이나 웃어재끼던 심슨군..요즘들어 심슨군, 집에서 한게임 맞고에 심취해있던터라 옆에서 '이거내 저거내'하며 훈수두던 최모양 꿈속에서까지 어드봐이스~ 더보기
깊고 푸른 밤 11/07 계룡산 단풍구경길에 사온 공주산 밤심슨曰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밤이랑 반반 섞어서 삶아먹자..'우선曰 '싫어!!! 맛있게 먹을수 있을때 최고로 맛있게 먹을려!' 11/11 제사때문에 혼자 집에 있던날 밤.혼자 저녁먹기 귀찮아서 밤 삶아먹을 결심을 한다. 그러나 깜빡늦게 가스불을 끈 관계로삶은밤이 군밤으로 돌변한 상태.얼결에 맛있는 군밤을 먹긴하였으나 새카맣게 타버린 냄비생각에 마음은 무겁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