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닷컴과 꺼져블로그

싸이월드!!

한때, 물론 지금도 싸이월드가 매우 유명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싸이월드가 싫다.

닭장같은 조막만한 아파트 구조에, 천편일률적인 구성과, 도토리 몇개씩 지불하며 겉치장을 해대는,,

뭐 물론 싸이월드 매니아들에게 칼침맞을 소리지만,,, -_-;

싸이월드 나름의 장점이 있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싸이월드는 정말로 내타입이 아니다.



블로그!!

정말로 맘에든다. 대세는 블로그시대..

한때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든적이 있었다. 마땅히 내가 제공할 컨텐츠가 없는관계로

꺼져닷컴의 음악감상게시판에 올렸었던 수십수백개의 음악들을 링크하였다.

언제어느때라도, 필요한 사람이, 듣고싶은곡을 인터넷(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기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였다.

꺼져닷컴은 아는사람이나 알지만, 블로그는 검색이 매우 용이했으므로,

노래제목을 입력하기만하면 해당 포스트들이 주르륵 나오는게 너무나 좋았었다..

그러나 그역시 저작권법어쩌구에 다죽었따..



꺼져닷컴!!

대형포털에서 제공해주는 싸이월드나 블로그등등 그들만의 구조가 답답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요렇게조렇게 카테고리정리나 모양 수정등 약간씩 사용자정의를 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정해진 틀 안에서의 개성표현.

그에 비해 홈피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사람들은 개인홈피를 통해서 마음껏 표현할수  있다는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물론 아는 범위내의 지식으로인해 종종 표현의 한계에 부딛치게 되지만,,

애초에 꺼져닷컴을 만들당시의 의도는,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는것이었다.

그리하여 홈피타이틀도, '정보의바다 수집하기' 였었다 -_-

그러나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딱! 그야말로 딱! 저작권법에 딱! 걸려들기위해 안달이 난 의도로 비취지게된다.

내가, 나쁜의도로 혹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유용한 정보들을 수집한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자하는 정보들을 개인적으로 메모해놓고 필요할때 보려고, 또한 남들도 필요하면 보라고,,

근데 이제는 안될말인것같다..



꺼져블로그!!

개인홈피들중에도 블로그형태를 취하는 홈피들도 많아지는듯하다.

테터툴즈?, 잿빛미소님의 통합스킨?, ZOG님, paz님의 스킨? 등등으로 블로그형태로 탈바꿈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그역시 일장일단이 있는관계로, 나는 꺼져닷컴과 꺼져블로그 두가지를 만들기로 하였다.

꺼져블로그는 꺼져닷컴의 메뉴중의 1개에 불과하지만, 카운팅이나 최근게시물은 두개가 별도로 움직인다.



꺼져닷컴과 꺼져블로그!!

꺼져닷컴은 공공의 목적으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공익성(-_-;)에 최대주안점을,

꺼져블로그는 내가 말하고싶은대로, 내맘대로 할 수 있는 개인성에 최대주안점을 두기로 하였다.

아쉬운점은 꺼져블로그에는 트랙백의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점과,

블로그형태로 만들고싶은 의욕만 있고, 실제 기능들은 블로그에 훨씬 못미친다는 점이다.

그러나 나름대로 나는 매우 만족하고있다..

흡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