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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머리숱


딱봐도 여아.


위사진은 지난 6월 18일~19일 사촌계모임에서 예당저수지에 놀러 갔을때, 

근처 유명한 냉면집에서 냉면이 나오길 학수고대 하며 찍은 사진이다.

정말 사람들 바글바글했다. 족히 백명은 넘었던것 같다.

 

갓난아기의 머리를 박박 밀어주는것은,

머리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TV에 나왔더라고 스물도 더 넘은 조카가 알려줬었다.


그 정보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어찌어찌하다보니 현진이 머리를 밀어주지 않았다.



지난 4월. 미용실에서 지저분한것만 살짝 다듬는 정도로만 손봐주고,

태어나서 20개월의 세월을 살아온 현진이가

그동안 길은 전체 머리길이와 전체 머리숱은 요모양이다.

머리카락 색깔도 갈색이라 숱이 더 저렴해보인다.


유아용 흑채를 알아봐야할 판이다..




인간적으로 조각이 너무 큰거아냐?




그래서인지,

우리는 현진이 또래의 다른 아가들을 볼때면,

머리카락을 먼저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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