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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아이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 2010/02/06 (103일차)


손 맛을 알게된 현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아기들은 배고플때 이외에도 빨기본능때문에 손에 닿는 모든 물건들을 입으로 가져간다고 한다.

고사리 같은 손을 보고 있노라면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귀여운데,

그 귀여운 손에서 쉰내가 진동할때면 약간 머리가 지끈지끈해져온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박수를 치면 아기가 그 소리에 놀라 눈을 깜빡인다.

어머니는 애 눈깜빡이 된다고 못하게 하시지만,

어머니 안계실때 우리는 종종 아이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3분쯤부터 그 모습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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