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핸드폰을 사용해온지 한 3년정도 되었을까?
사진을 찍고, 사진에 찍히는것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편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사진으로 찍어서 남기고 싶은 순간순간들이 간혹 있었다.
그러나 SKY핸드폰은 해상도(200만화소)에 비해서 지원되는 사진크기가 작은게 좀 흠이었다..
최대 가능한 사진크기가 고작 320x240 밖에 안된다.
다른 핸드폰들은 큰 사진들을 잘만 찍어대는데 왜 내꺼는 그게 안될까.. 에잇..
사진크기 320x240
라고,
바로 어제전까지만해도 IM-8300에서 지원되는 폰카의 최대크기는 320x240인줄로 알고있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몇가지 정보를 종합해보면,,
SKY IM-8300 선택가능한 사진크기
● 가로촬영 : [320x240], [240x320], [240x180]
● 세로촬영 : [1600x1200], [1280x960], [1024x768], [800x600], [640x480], [320x240], [240x320], [240x180]
여기서 말하는,
가로촬영은 슬라이드를 연 상태에서의 촬영모드시; 사진크기 선택폭.
세로촬영은 슬라이드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모드시; 사진크기 선택폭.
또한가지,
슬라이드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모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SKY제어판 -> 잠금/비밀번호 -> 기능 잠금 -> 외부키 잠금 이 체크해제되어야 한다.
사진크기 1024x768
최대 1600x1200 까지도 가능했던것을 여태 몰랐던것이다.
매뉴얼을 건성으로 본 탓도 있었고,
매뉴얼의 설명이 약간 부실했던 탓도 있었고,
핸드폰의 카메라기능의 동작법이 약간 혼란스러웠던 탓도 있었다.
그러고보니 내 탓은 한개도 없었나보다..모르긴몰라도 IM8300을 사용하는 사람들중 이 사실을 지금까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아니, 다시생각해보니 어쩌면 나만 몰랐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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