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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구글 & 파이어폭스 추종자


1. 구글 ( Google )

어제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구글과 NASA의 제휴』소식이 기쁘기 그지 없던차에, 그날 오후 구글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김중태님의 구글 매니아가 구글에 환호하는 이유 (2004.7.7)를 읽어보고, 구글에 완전 반했던 마음에 또한번의 쐐기를 박게 되었다..

2G 메일, 최고의 검색서비스, 구글 툴바, 구글 어쓰 등등...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귓등으로 듣기만 했던 구글을 제대로 접근해본것은 지난 추석(2006.10.06)때 『구글 한국어판 로고 강강수월래인 이유』라는 인터넷 기사를 본 후 부터다. 구글의 로고 디자이너인 데니스 황(황정목)이 한국인이기 때문이라는것..



강강수월래 하는 아낙들이 마음에 와닿았다.고나 할까

무척 사소한 계기이지만, 그 이후 곧바로 Gmail 계정을 만들었고, 

구글 캘린더를 사용해보았고, 개인화된 홈을 구성해보았고,,,

맞춤검색, notebook, reader, earth, 등등등... 을 접해본 결과

뜨악!.. 어떻게 이런 서비스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것일까..
감탄하고 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글! 진정 최고다.



2. 파이어폭스 ( Firefox )

모질라 파이어폭스 설치 (2006.09.07) 이후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 본 결과..
파이어폭스 역시 구글만큼이나 좋다. 는 것이다.

지난 주 파이어폭스 2.0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더욱 좋아진 확장기능들을 설치했다.
파이어폭스로는 원만히 볼 수 없는 몇몇 경우(인터넷뱅킹과 IE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에는 IE View 로 '이 페이지를 IE로 보기'를 실행하여 익스플로러를 열었으나, 이젠  IE Tap 으로 익스플로러 실행없이 파이어폭스 안에서 IE엔진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IE7에서 그 비슷한 기능이 있다던 Showcase, 구글툴바와 같은 구글 웹서비스 버튼 GButts, 브라우저의 왼쪽 혹은 오른쪽에 사이드바를 추가해서 쓸 수 있는 All-in-One Sidebar, 등등....




파이어폭스를 알게된 후 부터는, 거의 항상 파이어폭스만을 사용해왔고,,
혼자 쓰기 아까워서, 심슨군에게 파이어폭스가 이만큼 훌륭하다..고 설명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넌 그거 써, 난 그냥 쓰던대로 쓸테니까.."


느끼건데, 구글과 파이어폭스(GG & FF)와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서비스의 중심에 사용자가 있다는 것..

and

유독 한국에서 저평가 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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