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 (The Promise, 2005)

2006. 2. 7. 14:14 [ 후기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한국, 미국, 중국 | 판타지, 액션 | 101 분 | 개봉 2006.01.26

감독 :  첸 카이거  

출연 :  장동건(쿤룬), 장백지(칭청), 사나다 히로유키(쿠앙민)



황당함이 주성치 영화에 버금간다.

주성치의 광팬으로써, 주성치 스타일의 황당하고 기발한 코미디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무극의 황당함은 마음껏 웃으라고 마련해준 영화적 요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유쾌하지만은 않다.


장동건이 연을 날리듯 장백지를 끈에 달고 뛰는 장면.

그장면을 보고 박장대소하길 의도한게 분명 아닐텐데,

보는 나는 왜그렇게 웃긴것일까.

웃으면서도 괜히 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영화 홍보용 카피는 그럴 듯 하다..


세기를 초월한 운명의 판타지 

(장동건) 사랑, 운명을 뒤바꾼 영원한 기억 

(장백지) 아름다움, 운명을 뒤바꾼 잔인한 약속 

(사나다 히로유키) 힘, 운명을 뒤바꾼 절대적 신념



그러나 나는 너무 웃느라, 기억 약속 신념을 확인하지 못했다..

무극. 제대로 날 웃겨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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