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흔히 예로드는, 우리가 숨쉬는 산소는 아주 소중하다.
하지만, 산소가 없을때의 가정하에나 비로소 느낄 소중함처럼
그들은 너무나 당연한 하나의 사회구성원이므로
그들에겐 특별한 존재감은 없다.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는 바로 나보다 못한자들이다.
이말은 상당히 잔인하게 들릴 수 있으나
대부분 모두 한번씩은 그렇게 느껴봤을것이다.
나보다 못난 자, 나보다 불행한 자, 나보다 못가진 자..,
그들에 비하면 내가 얼마나 괜찮고, 행복하고, 풍요로운가..
그나마 내 처지가 위안이 되고, 감사할 따름이다.
나보다 못한 자들은 반드시 세상에 존재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들을 깔보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또다른 누군가가 나를 비교해서 우월감을 느낄테니 말이다.
자신을 생각해보라.
자신이 이세상에 얼마나 꼭 필요한 존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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