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 바로 정면에 위치한 거울. 그속에 비쳐진 내모습.
오늘따라 어딘가 모르게 무척이나 창백하다..
어젯밤, 달력소스갖고 씨름하느라 새벽3시를 넘겨서 그런가..
아니면 피부가 백옥같아 지려고 그러나.. 이만해도 적당히 흰편인데,,
아니 이런! 눈썹을 안그렸잖아.. -"-
화장을 짙게 하는것도 아니고,
눈썹을 밀은것도 아니고,
단지 눈썹그리는것 한번 빼먹었기로소니,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ㅠ.ㅠ
몸이 안좋아 일찍 퇴근하겠다고 말해도 먹힐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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