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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것은 메뉴가 아니다.




며칠전, 심슨군때문에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사실을 알게되었다.

"네 홈피에는 회원가입을 해야만 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그게 무슨 소리냐.. 그렇지 않다."
"아니다. 이것 봐라! 클릭이 안된다."
하며, 메뉴의 구분자.를 클릭하는 것이다.(위의 이미지 참조)

그것을 보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크게 웃었다.
"이것은 단지 성격이 비슷한것들을 묶은 구분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겉보기에 같은 레벨에 있으니 당연히 메뉴로 보인다."
"다단계로 하기에는 공간이 좁고 이게 디자인이 맘에 든다."

그런데, 듣고보니 일리있었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회원가입을 하나보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