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찰 2종 휴가기간에 엄마 아빠를 모시고 종종 가던 해물탕집에 갔다.아기는 부스터시트(어린 아기 데리고 외식할때 무척 유용한 제품)에 앉혔다. 그런데 이녀석이 주변에 있는 조그맣고 동그란 선풍기를 끌어당겼는데다리부분이 파손된 선풍기가 넘어지면서 아기 머리를 쿵!하고 찧었다.선풍기 부품 모서리에 심하게 찧었는지, 아기 머리에 작고 깊숙한 홈이 파였다. 첨엔 자지러지게 울더니 조금 후에 그친다.얼마 지나지 않아 움푹 파인 홈도 메꿔졌다.역시나 대단한(대**가 단단한) 우리딸. 손을 뻗는 반경 내에 위험한 물건이 닿지 않도록 해야하는데,그걸 미처 챙기지 못한 나의 불찰에 아기가 몹시 아파했다. 한참을 먹다가,해물탕에 있던 꽃게 살을 발라서 아기한테 슬며시 줘보았다.입에다 넣고 오물거리더니 맛있게 먹으며 반응한다. 또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