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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경제

2017년 01월 가계부 결산 + 코멘트 가계부를 쓰므로 해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서 절약으로 이어지는 '가계부 효과'는 내겐 요원하다.단지 내가 지출한 비용과 사용처를 기록하고 분류해서, 남편과 합리적으로 정산하는게 주 목적이다.계속해서 가계부를 쓰다보면, 뭔가 터득하는게 생겨서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덤. 리채 가계부, 기간별 대분류 합계 차트보기 결혼 이후부터 2016년 12월까지의 밀린 가계부 정산의 대장정은 지난 6월 초에 최종적으로 마치고 경제권을 분리했다. 2017년 1월분 부터 생활비 지출을 각자 (공동+본인) 부담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가계 생활비 지출은 내가 관리하되, 남편에게 월160여만원 생활비 지원을 받고, 남편이 지출한 공동 생활비도 포함해서 내년 초에 1년치의 우리집 가계부를 결산하기로 했다. 결산후 발생된.. 더보기
아이들 자산관리 최근 4년 이내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없다.자주 가는 곳이라야 네이버 랭킹 뉴스의 댓글 커뮤티니 정도, 물론 그 역시 눈팅만 하는 수준. 그런데 2009년도에 현진이를 임신했을때는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맘스홀릭 육아카페를 자주 드나들었다. 그 당시 내가 그 커뮤니티에서 얻은 가장 실속있는 수확은 바로 이것이다. 백일상에 아이의 통장을 올려주기 그것이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계기가 되었다.임신했을때 양가 부모님을 비롯한 친지 분들께 받았던 임신 · 출산 축하금 그리고 백일 · 돌 축하금, 세뱃돈이나 용돈 등등을 모두 이 통장에 넣었다. 제 숟가락은 제가 물고 태어난다.는 말처럼, 아이들과 관련되어 받은 돈은, 내 돈이 아니라 아이들 돈이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확고했고, 일찌감치 아이들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