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수학 인정테스트

2017.06.21 17:02 [ 후기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작년에 처음으로 구몬 수학 인정테스트 대회에 참여한데이어, 올해 5월 20일 토요일에도 인정테스트에 현진이를 참여시켰다. 


정황 증거 조차 없는 구몬 수학 인정테스트 인증샷


작년에 결과발표때는 현진이가 1학년이라서 1학년 자료만 분석했었는데, 이제 2학년이다보니 얼마전에 2학년 자료도 추가로 확인해본적 있었다.


2016년도 구몬 수학 인정테스트에서 전체 평균 합격률은 71%이었다.

 

2016년도에 1학년은 총1,431명이 합격했고, 그 중 83.7%가 B단계(초등2학년수준)에 합격했고, 최고난이도 합격자는 F단계(6학년수준) 2명이었다.


2016년도에 2학년은 총2,859명이 합격했고, 그 중 87.5%가 C단계(초등3학년수준)에 합격했다.


I단계(중등3학년수준) - 1명

H단계(중등2학년수준) - 5명

G단계(중등1학년수준) - 7명

F단계(초등6학년수준) - 14명

E단계(초등5학년수준) - 82명

D단계(초등4학년수준) - 248명

C단계(초등3학년수준) - 2502명

------------------------ 총2,859명


작년에 현진이는 83.7%의 무리에 섞여 B단계에 응시했었다. 올해 인정테스트 접수 즈음에 현진이의 수학 진도는 D단계의 후반부였고, 구몬선생님은 C단계에 응시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걸, D단계 아니면 안본다고 하였다.


선생님은 조금 난처한 기색을 보이셨다. 인정테스트 준비도 수업에 포함되어 어쩌고 얼버무리셨는데, 현진이를 합격시킬 책임이 본인에게도 지워진것처럼 약간 부담스러워하는게 느껴졌다.

 

아직 D단계 진도가 다 끝나지 않은 점, 가끔씩 선생님이 구몬앱으로 현진이의 문제풀이시간을 체크했을때 학습신호등이 녹색이 아닌 주황색 신호등인 점 등등 때문인지, 선생님은 내가 욕심을 낸다고 생각하시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선생님이 현진이의 잠재력을 잘 모르셔서 그런것이고, 시험까지 남은 1달 이내에 D단계 진도는 마칠테니, D단계 응시는 내 욕심이 아니라, 내 판단일뿐이었다. "D단계 예상문제지만 주시면 제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로부터 몇 주 지난 4월 21일 금요일에 D단계 예상문제지 3개 유형과 정답지를 주셨는데, A4용지 한면에 두페이지씩 양면에 인쇄되어, 작은 글씨가 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혔다. 


이튿날 현진이에게 문제를 풀게 했을때도 아니나 다를까, 글씨가 큼지막한 현진이가 문제를 풀기에는 공간이 부족했고, 글자들도 너무 작았다. 그래서인지 첫번째 테스트 점수는 100점 만점에 45점.


80점이 커트라인인데 45점이라고라? 훗.. 점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끌어 올리는 성취감이 더 큰 법이지. 작년에 한번 경험해 본게 밑거름이 된 상태라서 여유가 있었다.



선생님이 주신 예상문제지 3개 유형을 토~일요일 이틀간에 엑셀로 타이핑 작업해서 A4용지 한면에 문제지 한페이지씩 인쇄하여 풀도록 시켰다.


선생님은 현진이가 문제지 푸는 과정을 확인해야된다고 하셔서, 4월 28일 금요일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보실 수 있도록 책상위에 올려두었다.

그날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아직 수업이 덜 끝나서 선생님이 계셨었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과 잠깐 대화를 나눌 때, 이거 문제지가 어떻게 된거냐며, 확대복사한거냐고 내게 물으셨다. 확대복사라기엔 글자들이 너무 선명하고 깨끗해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던 참이라며, 문제지에다 무슨짓을 한건지 물으셨고, 

보기에 쪼금 답답해서 엑셀로 똑같이 타이핑해서 출력한거라 말씀을 드리니 깜짝 놀라시며, 구몬 경력이 꽤 오래되는데, 어머니 같은 경우는 처음 봤다며, 우와~!를 연발하셨다.


작년에는 다른 선생님이긴 했지만, 그때도 문제지 복사하기 귀찮아서 한글로 타이핑해서 출력해 사용했었다. 물론 그때는 문제들이 매우 단순해서 타이핑하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렸다.

하지만 D단계부터는 OMR에 체크해야되는 객관식에다가, 곱셈 나눗셈 분수 나머지 등등을 표현해야돼서 타이핑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지만,

현진이가 그 조그마한 문제지를 풀면서 답답해하고 짜증내할것 같아서 기꺼이 수고를 한 것인데, 선생님께는 엄청난 열성으로 보였는가 보다.

아니 어쩌면 그것이 열성인게 맞는건가?


선생님은 추가로 복사해온 문제지를 고대로 챙겨가시면서, 해당 지국에서 보유한 D단계 문제지 원본이 그 모양이라서, 본인도 복사해서 아이들에게 갖다주면서 미안하다고 느꼈다길래, 내가 작업한 엑셀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여차저차 유야무야되었다. 



올해 구몬 인정테스트 준비를 시작한다는 말을 꺼냈을때 심슨군은 "또 애를 잡겠군.." 라고 말했다. 작년에 인정테스트 준비 하면서 현진이도 나도 정말로 많이 스트레스 받긴 했었다. 

그런데 다행히 올해에는 애를 잡을 일도 안생겼고, 스트레스도 거의 받지 않았다. 결과발표는 아직 멀었지만 전혀 불안하지 않다. 



현재 초등2학년인 현진이는 구몬 수학 E단계(초등5학년수준)를 학습중이다. 제 학년보다 3단계를 앞선 초등5학년 수준의 수학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실상은 구몬 수학이 철저하게 연산 위주라서,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학습내용과 진도와는 괴리가 꽤 심하다.


단순한 연산의 반복적인 훈련을 함으로써 차츰 차츰 진도가 나아가기 때문에, 2학년인 현진이가 어느덧 5학년 수준의 수학을 학습하기는 하지만, 사고력이라든가 이해력이라든가, 수학의 개념 자체는 턱없이 부족하다. 덧셈 뺄셈 구구단 곱셈 나눗셈 분수 약분 등등을 계산하는 요령을 습득하고 훈련하여 계산 능력만 향상 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실제로 현진이는 1학년때부터 2학년 현재까지도 한달에 한번꼴로 치르는 수학의 단원평가에서 100점을 받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도, 풀이과정을 쓰는 능력도, 개념 파악도 딱 제 학년 수준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구몬앱에 들어가서 현진이의 수학 진도그래프를 확인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학년상당선과 격차가 더 벌어지는 현재의 진도를 보면 뿌듯해진다.


선행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접했고,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는 한다.

나도 아이에게 선행학습을 시킬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다만, 구몬 학습지를 시키면서 학습의 과정상 '진도'라는게 있는데, 자연스럽게 진도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고, 선행학습의 폐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차라리 학습지를 끊어야 하나? 고민한적도 있었다. 


그런데 '무.리.한. 선행학습도 아니고, 失보다는 得이 훨씬 크기 때문에 괜찮다.'로 결론 내렸다.

어찌되었든 책상에 앉아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일찌감치 들인것은 아주 큰 자산이라 생각된다.


아직은 국영수 학원을 다닐 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학원 다닌다고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한다거나, 이학원 저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축내는것 보다는, 조용히 혼자서 공부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은데, 그럴수 있게 끔 미리미리 공부 습관을 잡아준 것은... 이게 다 학습지 교육 때문이다.



[ 2017/06/28 내용추가 - 2016년도 3학년 자료 ]

K단계(고등학년수준) - 1명

J단계(고등학년수준) - 2명

I단계(중등3학년수준) - 17명

H단계(중등2학년수준) - 28명

G단계(중등1학년수준) - 74명 (2%)

F단계(초등6학년수준) - 115명 (4%)

E단계(초등5학년수준) - 667명 (21%)

D단계(초등4학년수준) - 2,325명 (72%)

-------------------------- 총3,2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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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엄마세요^^
    울 아들들도 구몬으로 수학을 진행하지만 아무리 앞서가도 선행의 개념은 아닌것같아요

    사실 큰애는 초3이고 곧 j단계 들어가는데 말씀하신것처럼 교과에 큰도움 되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에요^^

    그런데 합격 % 결과는 어디서 조사하신거에요?
    저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래봅니다

    Posted by 형앤찬 at 2017.06.28 15:51 신고 # Edit/Del Reply

    • 네에?? 초3인데 곧 j단계 들어간다고요? J단계면 고1 진도인데, 엄청 놀랍네요.
      그럼 큰아드님은 이번 시험에서 I단계 응시하셨나요? (앗 제가 착각했네요.. 곧
      J단계면, 현재 I단계 학습중이고 시험은
      H단계 응시했겠네요. 어쨌든 넘사벽이네요. ^^;)

      제가 며칠전에 2016년도 시험결과중에서 3학년 자료도 확인해본적 있었거든요..
      총 3,229명 합격하고, I단계17명, J단계2명, K단계1명 합격했더군요.

      초3부터 학년별 상위10명 일본연수, 차상위8명 도서전집 수상하던데,
      응시단계가 높을수록 가산점이 높으니까, 초3 일본연수는 최소 I단계 이상 합격자들이 대부분이던데요..
      아드님도 일본연수 대상자이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연도별, 학년별 결과자료를 조사한 곳은 아래의 주소입니다.
      http://www.kumon.co.kr/study/math_test_v.asp
      6/28 현재기준으로, 2017년도 결과자료는 아직 업데이트 안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도 보니까, 담당 구몬 선생님이 시험결과를 개인적으로 알려주고 며칠 뒤에야 사이트에서 정보가 반영되더라구요.
      작년엔 7/11 연락받았는데, 올해는 6/26 연락받았으니,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사이트에서도 확인가능할듯 싶네요.

      형앤찬님께서도 선생님께 따로 연락을 받으셨겠죠?
      수상자 여부까지 선생님이 미리 아시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네요. 모르시면, 구몬 사이트에 2017년도 자료가 올라올때까지 계속 기다리셔야겠네요..

      Posted by Favicon of http://ggerzer.com 최우선. at 2017.06.28 16:50 신고 # Edit/Del Reply

    • 합격 % 결과는..
      본문에 링크연결한 게시물
      ( http://ggerzer.com/458 ) 에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평균 합격률은 뉴스자료 참고했고요..
      학년별 % 결과는,
      http://www.kumon.co.kr/study/math_test_v.asp
      위 주소에 나온 목록에서 2016년도, 학년별 결과목록을 CtrlC+CtrV 수백번 하여, 엑셀로 옮겨서 정리, 분석한 % 입니다.
      한마디로,,, 노가다를 좀 했어요.

      Posted by Favicon of http://ggerzer.com 최우선. at 2017.06.28 17:07 신고 # Edit/Del Reply

  2. ㅎㅎ 사실 저희애는 7살에 e단계 97점 도서전집이였어요^^
    욕심이 과해서 초1때 h 초2때 i 하지만 두해 모두 80점을 넘지 못하고 결국 토해냈지요. 그리고 다시 h부터 했어요^^ 이번에 h 100점은 일본가고 1개 틀린 애들부턴 도서전집이에요^^

    그래서 둘째는 늦게도 시작했지만 욕심 안내고 차분히 가려고합니다^^

    2년
    뒤에 우리 아이랑 같이 일본갈수있게 서로 노력해봐요~~

    저도 노가다로 공책에 표만들긴하는데 엑셀까지는^^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Posted by 형앤찬 at 2017.06.28 18:22 신고 # Edit/Del Reply

    • 7살에 E단계 통과했다니 대박이네요..
      그정도 특수한 검색조건이면 금방 답나와서, 얼결에 아드님 이름까지 확인했네요. 보고도 믿기지 않아요.

      단순하게 계산해서 6세 5월부터 시험치르기전 만1년 동안에 A단계~E단계 총5단계의 진도를 끝냈다고 가정한다면, 각 단계별로 200장이므로 총1000장인데, 구몬수학은 매주 30장을 초과한 문제지를 주네 안주네 분분하던데..
      하루5장씩 6일동안 매주30장 x 52주 = 1560장을 풀었다고 계산하면, 장당 1.5번정도 푼걸로 추측할 수 있겠네요..
      물론 정확하진 않을테지만, 어쨌든간에 6~7살짜리 꼬마가 1년 동안에 4~5단계의 진도를 소화하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저흰 '주말엔 놀자'주의라서, 주5일x5장=25장씩 구몬 수학을 풀게시켰거든요.
      얼마전 E단계 들어가면서, 제가 하루 4장씩으로 장수를 줄였어요.
      그래서 1년 동안에 4장x5일x52주=1,040장을 풀게 될텐데,
      저희 담당선생님은 복습포함해서 평균적으로 장당 2.6번을 풀더라구요..
      그럼 기껏해야 2단계 진도밖에는 못 나가요.
      내년에도 인정테스트를 본다면 초3-F단계 응시할테죠..
      고로,, 형앤찬님의 자재분과 함께하는 구몬 일본연수.... 그런일은 저희에게 일어날쑤가 없습니다. ㅋㅋ

      Posted by Favicon of http://ggerzer.com 최우선. at 2017.06.29 15:38 신고 # Edit/Del Reply

  3. 저희 아이는 이번에 초2인데 e단계 시험봤는데 99점에 가산점 20점받아서 119점이예요
    이정도로는 전집 꿈도 못꾸더라구요 ㅋㅋ
    저는 애한테만 맡기고 수학학습량도 매일3장밖에 안해서... 이런가 싶네요
    엄마인 제가 좀더 박차를 가해서 내년엔 h단계를 봐볼것인지 아님 지금처럼 내버려 둘것인지 고민되네요

    Posted by 김곰돌 at 2017.06.29 14:39 신고 # Edit/Del Reply

    • 2016년도 2학년 자료만 놓고 보아도,
      G,H,I단계 13명의 합격자들은 E단계보다 가산점 20점을 더 먹고들어가니까, E단계 만점자보다는 13명의 점수가 무조건
      더 높을테니(80점 커트라인 통과자라고 해도 만점자랑 점수는 같을테니),
      초2학년 상위8명에게 수상하는 도서전집은 잘해야 F단계에서 그치겠네요..
      그래도 하루3장씩 공부면서 초2 E단계 99점을 받았다니 대단하네요..

      내년 시험을 위해서 김곰돌님께서 박차를 가할지, 그냥 지켜볼지 결정하시려면,
      일단은 구몬 앱으로 아이의 학습진도를 먼저 체크해보셔야겠네요. 문제지 1장당 평균 몇 번씩 푸는지...

      매일 3장씩만 풀면, 일주일에 15장이거나 토요일에도 풀면 18장.
      벌써6월 말이니, 내년 5월중순 시험까지 남은 기간을 46주로 잡으면, 앞으로 약700~800장 정도 풀겠네요.

      아이가 지금 F단계 어느정도 학습중인지 모르겠지만,
      최소 G+H 2단계 400장은 진도가 나가야될테니,
      기본1회+복습1회 가정시에 2단계 800장, 거기다가 현재 F단계의 남은 장수도 감안하면...
      내년에 H단계 보시려면 박차를 가하셔야겠네요..ㅎㅎ


      저는 작년 11월에 담당 구몬교사가 바뀌었는데, 그때부터 구몬앱을 설치해서 제 아이의 학습현황을 체크하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그날 그날 채점하면서 답안지에 날짜를 기록했었는데, 똑같은 문제를 3번~5번 풀게 시켰더라구요..
      복습의 횟수는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게 선생님이 조절하신걸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과하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담당 선생님이 바뀌었을때, 진도가 어떤 기준으로 진행되는지 여쭤봤더니,
      그 선생님은 기본1회+최소1회복습, 그때그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1,2회 복습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바뀐후부터 똑같은 문제를 평균2.6회 풀게 시켰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봄에, 우리아이 내년에는 몇단계에 도전시킬것인가 짱구를 좀 굴려봤었지요..
      하루5장씩x5일=주25장씩 풀고 있었는데,
      하루6장으로 늘려서 주30장씩 1년이면 총1,560장을 풀겠더라구요.
      단계당200장 x 3단계 → 600장 x 평균2.6회 반복 → 1,560장
      1년에 딱떨어지는 3단계까지 진도를 뽑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면 내년에는 초3-G단계(중등1학년수준) 응시도 넘볼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구몬교사가 현진이처럼 D단계를 하루에 5장씩 푸는 아이는 드물다면서,
      E단계도 계속해서 하루에 5장씩 풀게 하실거냐고 물으셨을때, 제가 고민좀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하루5장씩에서 하루6장으로 늘리기는 커녕, 하루 4장씩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답니다.

      제 아이가 엄청 똑똑하면 저도 더 욕심을 내볼것 같은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 어차피 인정테스트시험에서 수상권에 드는 일은 택도 없겠기에 욕심을 버렸습니다.
      진도빼기를 조금 천천히 시켜서 여차하면 내년엔 하루3장씩으로 줄일 생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Favicon of http://ggerzer.com 최우선. at 2017.06.29 17:49 신고 # Edit/Del Reply

  4. 와우~~~~ 치밀하심에 물개박수 짝짝짝!
    지금까지 주말은 안풀리고 놀아서.. 주말도 좀 풀려야하나 싶네요
    저희 아이는 이해는 빨라서 방정식도 풀거 같긴한데... 님도 그러시겠지만 이런 선행이 잘하는 짓인지 고민이 되서 진도를 빨리 빼는것도 사실 고민이 되구요.. ㅎㅎ
    아이에게 큰 욕심 안부리시고 지혜롭게 해나가시는거 같아 그또한 배우고 갑니다

    Posted by 김곰돌 at 2017.06.29 19:54 신고 # Edit/D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