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각각의 글자마다 1개(또는 2~3개)의 독음을 가지지만, 훈음은 1개에서부터 많게는 10개 넘는 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별로 한자 각각의 대표훈음(표제훈음)이 아주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지난번 대한검정회 4급 한자시험 가채점 해봤을때는 92~95점 정도였는데, 오늘자(12/26) 공식발표를 조회해보니, 가채점 점수보다 높은 97점이었다.

대한검정회 기준 대표훈음(표제훈음)에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범위내에 있으면 정답으로 인정된 모양이다.



현진이는 6급 시험 가채점결과 96~98점이었는데 실제 결과발표는 98점이었다.

女와 年을 가르칠때 맨 앞에 오면 '여'와 '연' 이라서 女子=자, 年初=초 이고,

뒤에 오면 男女=남, 2016年=2016 이라고,

두음법칙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긴 했었지만,

'年年생'이 문제로 나올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연연'생과 '년년'생으로 고민하던 현진이는 결국 그 한 문제를 틀렸고, 나머지 49문항은 모두 맞혀서 98점을 받았다.



2017년도 시험일정을 보니, 내년 5월은 구몬시험과 겹칠 수 있고, 8월은 물놀이 시즌이라서, 제일 한가해보이는 2월의 74회차 시험을 볼 생각이다.



현진이는 차근차근 급수를 올리면서 한자공부의 기초를 다지는게 목적이므로 6급보다 한계단 높은 준5급 시험을 준비할 예정이고,

나는 가시적인 성과만이 중요하므로, 준3급 건너뛰고 3급 시험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신고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