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 갖고 놀 줄 알았으면 진작에 사줄걸 그랬어요.'
'이거 없었음 어쩔뻔 했을까 싶네요.'
'아주 뽕 뽑은 효자 용품입니다.'
'친환경 소재라 물고 빨아도 안심'
등등등, 이런 후기들을 보면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어떤 것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녀석때문에
어머니의 눈치를 보면서 자꾸 사다 나르기는 했으나, 도무지 흥이 나질 않는다.
이제 나도 아가들 장난감에 시큰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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