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경로로 알게된 어느 파워 블로거의 사이트.
또 알게된 다른 파워 블로거.
또 알게된 카페.
등등.
최근 몇달사이에
그들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공동구매에 참여해서 많은 물건들을 샀다.
대부분 꼭 필요하다 생각되어 구입한것들이지만,
그런게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난 후부터 갑자기 꼭 필요해진 것들도 있다.
몰랐으면 필요하지도 않았을 것이 알고나니 필요해졌다.
이렇게 달리다가, 머잖아 공구로 집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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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리다가, 머잖아 공구로 집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