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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운전매너의 최우선

나는, 

거의 항상,

신호대기중에는,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고, 

기어를 중립에 놓고 신호를 기다린다.


밤에,

교차로의 맨앞에서, 

신호대기하는 경우가 생길때면,

건너편의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해서, 

라이트를 꺼주는 매너까지 서슴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계속 가다가,

또다시 교차로의 맨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경우가 생길때면,


나는,

거의 항상,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고,

기어를 중립에 놓고,

라이트를 꺼준다.


그러자,

계기판의 불이 꺼진다.


썅;;;

아까, 라이트를 다시 안켰었구나!!!


나의 매너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그나마,

요즘은 낮의 길이가 길어져서,

퇴근할때, 미등이나 라이트를 꼭 켜야되는건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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