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속리산 벚꽃놀이

나의 블로그인데, 나의 블로그가 아닌 듯한 느낌에,
개인적인 일로 포스팅하는게 참으로 어렵다..
무자게 자주 포스팅하려던 무자년계획을 다시금 상기해보며 올려본다.

지난 4월 9일 18대 총선, 
이른아침 투표를 마치고, 어머니를 모시고 대청댐으로 벚꽃구경을 갔었다.

그런데, 그날 속리산을 다녀오셨다는 사장님 가라사대;
"산채비빔밥이 정말 맛있고, 거긴 아직도 꽃봉오리 상태인 벚꽃이 많으니, 이번주쯤이 절정일것.."
이라는 말만 믿고, 4월 20일 어제 속리산에 다녀왔다.

당진-상주 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어
대전에서 속리산까지 가는 시간이 꽤 많이 단축되었다.
(대전톨게이트에서 속리산톨게이트까지 약 30~35분)

어머니를 따라서 들렀던 속리산 법주사, 그리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핸드폰에 담아 몇컷을 올려본다.


"미륵불, 내가 잡았어!"

나의 연출이 신성모독죄에 해당된다면, 나의 자아에게 돌을 던져..


법주사 내에서 찍은 벚꽃사진#1


법주사 내에서 찍은 벚꽃사진#2


풍파에 시달려 많이 지쳐보이는, 정이품송 소나무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보는 마지막 잎새  (0) 2008.07.22
2008년 6월 6일 - 송진우 2000탈삼진  (0) 2008.06.07
구글 & 파이어폭스 추종자  (0) 2006.12.21
1년여만의 도서구입  (0) 2006.11.07
모질라 파이어폭스 설치  (0) 20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