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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은 출퇴근을 두번씩 하는날..

지난달 보름넘게 매일같이 야근하느라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간일이 어머니께 죄송해서... 게다가, 이제 야근할 일은 다 끝났다고 말씀드렸는데, 급하게 써야할 보고서가 한건이 더 남아있었던것이었다.

또다시 야근해야된다고 말씀드리기 곤난하여, 어제는 일거리를 싸들고 집에가서 작업을 했다.

12시쯤 되어서는 계속적인 수면부족으로인해 너무 졸려서, 
목표량에 조금 못미치게 작업한 엑셀파일을 웹하드에 올렸다.

마무리는 내일 회사가서 해야겠다..

오늘아침 보무도 당당하게 출근해서 어제의 작업물을 프린트하려고 보니,,
아뿔싸!
웹하드에는 전혀 엉뚱한 파일이 업로드되어 있었다.
잠결에 잘못올린것이겠지.. 썅.

하는 수 없이 집에 다시 갔다와야만 했다..


두번째 출근을 하던길에서는 대따큰 택배차가 신호대기 도중 퍼지는 바람에,
택배차 꽁지에 바짝붙어서 신호대기하던 나는 빠져나오느라 욕봤다. 그리고 욕나왔다.<

아. 그럼, 이제 두번째 퇴근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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