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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일본은 없다. - 전여옥著

출판된지 10여년이 지난 책을 며칠전에야 읽게 되었다.

전여옥이 "일본은 (배울게? 비젼이?)없다."라고 말했던 그 시대와

얼굴 반반한 한류스타에 목을 매는 지금 시대의 

일본인에게 있어 한국인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을꺼라 생각되긴 하지만,

일본인의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는 늘 상기해야 할 듯 싶다.


어찌되었든, 

아무거나 읽고 싶어서 손에 잡은 이책을 읽을 당시에는 다 읽고나서 독후감이나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읽고나보니, 예전의 내홈피에 썼던 글과 같은 맥락이라서 그냥 그 글을 옮겨본다.

이글은 결국 讀後感이 아니므로 Book 카테고리가 아닌 Thinking에 어울리긴 하지만,, 옮기는 계기는 Book..





덧붙이자면,

위의 글은 2000년도쯤에 쓴 글이며, 수정없이 그대로 옮긴 글 이기 때문에 지금과 약간 안맞는 부분도 있다.

가령, 미치광이 전쟁광 부시가 미국을 지배하면서 자국민의 이익에 눈이 먼 대통령과 미국인들은 스스로 내세웠던 정의감과, 명분을 많이 상실한점.. 그리고 나역시, 순간순간의 인생을 즐기며 살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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